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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잇따르는 공인 음주운전, 이번엔 삼성 이학주 “후회하고 반성중”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9월 지명한 해외파 유격수 이학주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아시아투데이는 오늘(14일) 현역 야구선수가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61%로 지난해 5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고, 이후 삼성라이온즈는 “익명으로 언급된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선수는 2019년 신인인 이학주 선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측은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이학주 선수에게 확인 절차를 거쳤다”면서 “이학주 선수가 당시 소속팀 없이 훈련중에 저지른 잘못으로, 크게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시카고컵스와 계약 후 2011년 템파베이레이스 등을 거쳐 2016년까지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에서 활동하며 메이저리그를 꿈꿨던 이학주는 일본 독립리그 등을 거쳐 올해 9월 삼성에게 지명을 받았다.

 

한편 이학주는 당시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 및 벌금 처분을 받았고, 이후 교육 이수 후 면허를 재취득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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