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2018년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018년 우수 국회의원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입법 활동 및 법률안에 대한 정략·정성 평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노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만 101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선택약정 할인율 25%→30% 상향 조정 ▲월 2만원에 데이터 제공량 2GB 이상을 제공하는 보편요금제와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지원금을 나눠 공시하는 분리공시제 도입 등을 제안하고 관련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출석률 100%, 본회의 출석률 98.1% 등 의정활동도 충실하게 하는 등 모범적인 의회 활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