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2018년 혁신기업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혁신기업인상’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및 조직의 발전을 이뤄낸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나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2018년 혁신기업인상’을 수상한 명 군수는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선거공약 이행과 공평·공정·공개의 3원칙을 기본으로 혁신적인 행정운영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10년부터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그는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원으로서 활동을 하는 동안 지역혁신 및 발전을 위한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지방자치 최고의정대상 지역발전부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등 다년간 다수의 의정활동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수로 당선된 이후부터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오가는 등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지역 현안사업 111건에 대해 2019년도 국비 64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