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배우 최윤슬, ‘홍성국제단편영화제’ 대미 장식해

충청권 최초 국제 단편영화제...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 홍성서 열려

 

배우 최윤슬이 ‘제1회 2018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시상식‧폐막식에서 MC 김병찬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충남 홍성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영화제는 충청권 최초의 국제 단편영화제다. 행사기간동안 유명 가수들의 공연 및 영화인들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막식(15일)은 영화배우 임성민과 원기준, 가수 산이 사회로 진행됐다. 홍성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과, 영화배우 정준호의 개막식 인사말과 김석환 홍성군수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화제 홍보대사 정태우, 서신애를 비롯한 영화배우 정혜선, 양택조, 남포동, 한지일, 이동준, 정준호, 윤용현, 정운택 등 40여명의 유명배우 및 영화감독들의 레드카펫과, 가수 김종서, 임희숙, 아이돌그룹 라붐, LST, 얼라이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열린 홍성가요제에선 진미령, 배일호, 강진, 유지나, 하동진, 소명, 문연주, 최영철, 강태환, 진웨뉘, 진홍주, 유화, 현당, 전부성, 미녀와야수, 유진표, 태희, 장고 등의 노래가 영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인 17일 시상식‧폐막식에선 배우 최윤슬이 MC 김병찬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대상 및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청소년경쟁부문 총 13개의 작품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 수상작인 마단 자가나단 감독의 ‘Ni Sa Re Sa’이 폐막식 상영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