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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을) 의원이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히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민주당은 언론보도 성과 등을 기준으로 소속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피감기관인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한국은행, 국세청 등 소관부처들에 대한 국감기간 내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안종범 전 경제수석의 인터넷전문은행 선정과정 개입의혹과 한국은행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 의혹을 제기하고, 정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언론과 시민단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민생·경제·평화·개혁 국감을 위해 밤낮없이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힘 쓴 노고를 높이 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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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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