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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이 붉은 기운을 내뿜으면 힘차게 떠올랐다. 1일 아차산 해맞이광장 일대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른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었다.

 

 

긴 시간 영롱하게 떠오르는 새해 첫날의 해를 떠오르길 기다리던 사람들은 정작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해가 제대로 보이지 않자, 아쉬움에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같은 시간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2019년 첫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한 해 소원을 빌었다. 휴대폰에다 붉게 떠오르는 해를 담기 위해 숨을 죽이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두 손을 모아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먼 수평선 너머 붉은 태양을 모습을 나타내자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긴 호흡을 끝낸 해가 단 순간에 모습을 나타낼 때는 바다의 물결도 잔잔한 파도를 만들어 내며 올 한해의 행운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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