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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선물도 사고 쇼핑도 하고…‘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 개최

9~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정부·지자체 인증 업체 대거 참여

 

‘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가 안 좋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맞는 설 명절인 만큼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명절선물은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물건이기 때문에 그 품격과 품질 또한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2009년 이후 국내 유일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은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그런 면에서 설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설맞이 명절선물전’에는 품목별로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축·수산물관 ▲건강상품관 등 7개관에 약 3,000여 품목이 전시된다.

 

또한 정부인증이나 지자체 인증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고, 백화점·마트를 거치지 않고 생산·제조업체들이 바로 소비자를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유통 수수료가 붙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여기에 참가업체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10만원, 일반 품목 5만원으로 가격을 제한한 ‘김영란법’ 맞춤형 선물을 모아놓은 ‘영란선물 특별관’은 소비자들의 명절선물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쎄 E&D 관계자는 “선물도 사고, 쇼핑도 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황금돼지해인 2019년을 풍성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8일까지 홈페이지(www.fgfair.com)을 통해 사건 관람을 신청하면 1만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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