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6 (토)

  • 구름많음동두천 7.6℃
  • 구름조금강릉 10.0℃
  • 구름많음서울 8.6℃
  • 구름많음대전 9.4℃
  • 구름조금대구 11.5℃
  • 구름조금울산 11.8℃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0.9℃
  • 맑음제주 11.4℃
  • 구름많음강화 7.5℃
  • 흐림보은 9.1℃
  • 구름많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사회


“상하통합으로 안전관리 일원화를”...철도산업 정책토론회

윤영일·안호영·박재호 의원 및 고속철도하나로운동본부 공동주최

 

강릉선 서울행 KTX 탈선 등 잇따른 열차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0일 오전 국회에서는 ‘KTX 탈선 등 반복되는 철도사고 근본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과 안호영·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고속철도하나로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철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책자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오송역 단전사고, 강릉선 KTX 탈선사고 등 철도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철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에 반복되는 철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철도안전 강화, 사고예방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단순히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법제도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셨다”며 “우리나라의 철도산업 안전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한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철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반복되는 철도사고 철도안전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강 위원장은 철도사고의 구조적 배경으로 상하분리 정책 등을 지적했다. 열차를 운영하고 선로를 유지보수하는 철도공사와, 철도시설을 건설하고 소유하는 철도시설공단이 분리돼있어 안전관리가 이원화 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강 위원장은 철도안전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상하통합으로 안전관리 일원화 ▲국토부 철도정책 기조수정 ▲철도안전정책 개선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생명안전업무 직접고용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 김용섭 철도안전위원회 준비위원, 홍준기 조선일보 기자,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