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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황교안, 박근혜 국정농단 종범 수준…대국민 사과 우선돼야"

"정치적 도의적 책임, 국민과 역사 앞에 막중"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장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그가 정치를 한다는 것은 그가 선택할 문제이나 최소한 그의 처절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설마가 사실로 나타날 때 우리를 슬프게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전 국무총리 법무장관은 박근혜 국정농단의 실질적 책임 있는 종범 수준"이라며 "법적 책임은 피해갔다고 할망정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실로 국민과 역사 앞에 막중하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더욱이 시대착오적인 친박 TK의 지원을 받아 한국당 대표경선에 출마한다는 보도에는 그의 인격도 의심하게 한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도리가 그에게 필요로 한다"고 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11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총리는 다음 달 27일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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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