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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미래당 “황교안, 朴 국정농단·탄핵 반성하고 수용해야”

황 전 총리 자유한국당 입당 관련 논평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고 요구했다.

 

12일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정치 참여는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 영역이지만, ‘정치적 책임’이라는 것은 그저 개인의 자유가 아니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로부터, 그 정치적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이다. 황 전 총리 스스로 이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겸허하고 진지한 자기 반성 및 국민에 대한 사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분명한 수용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정치 인사들은 모두 다 이에 대한 부정 아니면 모호한 인사로 면치를 해왔다”면서 “황 전 총리 역시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의 판단은 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들을 농락하는 정치인이 될 것인가 국민들을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인가는 전적으로 그의 몫”이라며 “국민의 가슴을 두 번 무너뜨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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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통합으로 안전관리 일원화를”...철도산업 정책토론회
강릉선 서울행 KTX 탈선 등 잇따른 열차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0일 오전 국회에서는 ‘KTX 탈선 등 반복되는 철도사고 근본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과 안호영·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고속철도하나로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철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책자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오송역 단전사고, 강릉선 KTX 탈선사고 등 철도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철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에 반복되는 철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철도안전 강화, 사고예방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단순히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법제도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셨다”며 “우리나라의 철도산업 안전이 강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한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