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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社 10곳 중 8곳 “퇴직 대행 서비스 반대”

“퇴사일 조정 어려울 것 같아”

 

일본에서 퇴사 통보를 대신해주는 ‘퇴직 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69명을 대상으로 ‘퇴직 대행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3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9.7%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긍정적이라는 의견은 20.3%에 불과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 ‘퇴사일 조정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4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직접 퇴직 의사를 전하는 것이 예의이기 때문에(35%) ▲본인이 아니면 사직서 수리가 되지 않아서(16.3%) ▲평판을 잘 쌓아왔더라도 마지막에 무너질 수 있어서(4.1%) 등의 답변이 있었다.

 

반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응답자의 48%가 ‘퇴사 관련 서류 등 행정 사항을 알아서 잘 처리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현대적이고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해서(29.3%)’, ‘서로 껄끄럽게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22.7%)’ 순이었다.

 

인사담당자 절반은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직원의 퇴직 의사를 수용할 생각이 없다(51.5%)고 밝혔고, 적당한 퇴사 통보 기간은 퇴사 한 달 전(75.6%)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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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