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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설 연휴 맞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나서

직접 도시락 포장 한 뒤 서울 관악구 일대 돌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설 연휴를 맞아 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나눔공동체(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관악센터)를 찾아 최영남 나눔공동체 대표와 함께 직접 도시락 포장을 함께한 뒤 관악구 일대의 아파트와 단독주택 지역을 돌며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전했다. 도시락을 받는 대상자를 배려해 문 대통령의 수행원을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했다고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배달한 도시락의 메뉴는 쌀밥, 연어까스, 햄감자조림, 멸치볶음, 무생채, 배추김치, 후식이었다. 여기에 청와대 조리장이 직접 조리한 특별메뉴(매콤 닭강정)도 추가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최 대표에게 배달하며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었고, 최 대표는 "서울 전체에서 행복도시락을 배달하는 곳이 7곳뿐이라 담당하는 지역이 너무 넓고 배달원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마친 뒤 청와대로 돌아와 "행복도시락 활동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직접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윤종원 경제수석 등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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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