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금)

  • 구름조금동두천 0.4℃
  • 흐림강릉 2.6℃
  • 서울 2.5℃
  • 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5.3℃
  • 박무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4.2℃
  • 맑음부산 6.4℃
  • 구름많음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6℃
  • 구름많음강화 3.4℃
  • 구름많음보은 2.0℃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4.9℃
  • 흐림경주시 4.9℃
  • 구름조금거제 7.5℃
기상청 제공

경제


홍남기 "1월 고용 지표도 어려움 예상…선제적 총력 대응이 중요"

7일 취임 후 첫 외청장 회의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다음 주 발표될 1월 고용지표는 지난해 1월과 비교되는 기저효과 등 감안하면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일자리가 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외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제 경제의 긍정적 모멘텀은 이어가되 당면한 어려움과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경제팀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총력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승희 국세청장, 김영문 관세청장, 강신욱 통계청장, 정무경 조달청장 등 4개 기재부 산하 외청의 수장들과 이호승 기재부 1차관,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민간소비 흐름, 특히 최근 소비자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기업투자가 부진하고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세의 둔화, 미·중 통상마찰 등 대내외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현장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4개청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재부와 4청이 올해 중점 추진할 정책들과 관련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홍 부총리는 국세청에 대해서는 체납액으로 재기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체납액 소멸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일자리 창출기업과 창업·혁신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신성장산업(바이오·헬스 등) 기업까지 지원 확대 등도 당부했다.

 

관세청에는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파악과 수출 총력 지원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조달청에는 연간 120조원 규모의 정부 구매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역량 집중해달라고 했다. 특히 규제 입증책임전환제도의 시범사업으로 조달청 규정들을 점검키로 한 만큼 다음 달까지 그 결과가 나오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통계청에는 통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응답률 개선, 신규 통계개발 등을 전향적으로 고민해달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4개청은 경제정책 현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최일선 행정기관"이라며 "각 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고, 아울러 기재부와 4개청간 소통을 강화해서 정책과 집행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