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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KT-KB손보,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 구축 협약

병원 키오스크서 진료비 결제 후 실손보험금 즉시 청구…3월 중 첫 선

 

KT는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의료보험 다이렉스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의료원이 발표한 ‘실손의료보험금 미청구 실태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피보험자는 14.6%, 약을 처방받고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피보험자는 20.5%다.

 

이들은 ‘금액이 소액이어서(90.6%)’, ‘번거로워서(5.4%)’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간 실손의료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는 3월 진료비 영수증 등 청구에 필요한 데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금 간편 청구를 위한 키오스트 개발은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가 담당한다.

 

KT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키오스크에서 진료비 결제 후 본인인증을 통해 암호화된 진료 정보가 보험사로 즉각 전송돼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금 청구가 이뤄진다.

 

고객은 병원에서 영수증을 수령하고 보험사에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고,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을 활용하면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소화된다”며 “빅데이터, 인공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인슈어테크(Insure Tech)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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