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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펄~ 펄~ 눈이 옵니다~”…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

 

19일 새벽 다소 약하게 내리던 눈발이 점차 굵어지면서 출근길 막바지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영서 남부,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8시 기준 홍성에는 벌써 5cm의 눈이 쌓였고, 서울 0.7cm, 수원 2.6cm, 인천 1.1cm, 북춘천 1.4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나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지방 등 전국적으로 내리는 눈이나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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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배 팔달구청장, 자신이 일해왔던 분야 '노하우' 주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내에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군사시설로 지어질 당시 군사시설과 어울리지 않게 아름답다는 평이 있었지만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하게 쌓아 상대방의 기를 먼저 꺾는 것도 병법의 하나로 여겨져 지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아름다움이 능히 적을 이긴다'고 여긴 것입니다" 수원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 등을 지낸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자신이 근무하면서 쌓아 놓았던 '노하우'를 구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한 것이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을 건설한 정조대왕시절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 구청장은 정조대왕이 팔달산 가장 높은 곳에서 군사를 지휘했던 서장대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강의를 이어 나갔다. 담당 팀장으로 있을 당시 서장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서장대가 전소 된적이 있었는데 지붕의 보가 타지않고 조금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