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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약처, 수입식품 유통기한 상습적으로 위조한 업체 대표 구속

'스파게티니 N.2', '스머커즈 딸기잼' 등 6개 제품

 

잼과 파스타 제품을 수입해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해 인터넷 쇼핑몰 등에 판매해온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수입식품 판매업체인 베스트글로벌푸드 대표 김모(55세)씨를 '식품위생법' 및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수사 결과 김씨는 유통기한이 지난 '스파게티니 N.2', '스머커즈 딸기잼' 등 6개 제품의 유통기한 표시를 최대 3년 2개월까지 늘려 변조한 뒤, 인터넷 쇼핑몰 '쿠팡' 등에서 유통·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수사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려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 중인 '스머커즈 딸기잼' 등 9개 제품을 전량 압류하고 폐기 조치했다.

 

김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이 제품 상태나 표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했다. 김씨는 신나 등을 이용해 유통기한 표시를 지운 다음 화장품에 찍는 고가의 라벨기로 유통기한을 새로 찍는 등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식품위해 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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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