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을 보냄에도 사실상 미세먼지에 무방비하게 노출돼있다”며 “오늘 논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에 깜짝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원욱·김영진·송옥주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