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7 (수)

  • 흐림동두천 11.6℃
  • 구름많음강릉 11.1℃
  • 연무서울 12.6℃
  • 구름많음대전 17.1℃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19.6℃
  • 구름많음광주 17.6℃
  • 맑음부산 15.7℃
  • 구름조금고창 16.0℃
  • 구름조금제주 18.4℃
  • 흐림강화 9.8℃
  • 구름많음보은 17.2℃
  • 구름조금금산 18.0℃
  • 맑음강진군 16.1℃
  • 맑음경주시 21.1℃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정치


[리얼미터] 국민 3명 중 2명, 공수처 설치 찬성…찬성 의견 중 60% "기소권 있어야"

보수층 및 자유한국당 지지층 제외 모든 이념성향, 정당지지층, 지역, 연령에서 찬성 우세

 

국민 3명 중 2명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수처 설치에 찬성한 10명 중 6명에 가까운 대다수는 기소권이 없는 공수처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7일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공수처 설치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46.1%, 찬성하는 편 19.1%) 응답이 65.2%로, 반대(매우 반대 12.9%, 반대하는 편 10.9%) 응답(23.8%)의 두 배 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7월 공수처 신설 조사에서도 찬성이 69.1%(반대 16.4%)를 기록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초인 2017년 9월 공수처 설치 권고안 조사에서도 찬성이 68.7%(반대 21.5%) 높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보수층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이념성향, 정당지지층, 지역, 연령에서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특히 진보층,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광주·전라와 대전·세종·충청, 40대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였다.

 

중도층, 무당층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서울과 경기·인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2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도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에선 반대가 48.1%로 찬성 37.1%보다 높게 나왔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반대(54.9%)가 찬성(34.1%) 여론을 웃돌았다.

 

 

한편 공수처 설치에 찬성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기소권 없는 공수처에 대한 찬반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4.3%, 반대하는 편 25.1%) 응답이 59.4%로, 찬성(매우 찬성 10.4%, 찬성하는 편 17.1%) 응답(27.5%)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준치 2.3배 유해물질 방향제 등…안전규정 위반 제품 50개 회수
기준치보다 많은 유해물질이 포함됐거나,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방향제와 세정제 등이 회수된다. 환경부는 27일 화학제품안전법 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중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27개 업체 50개 제품을 28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전체 위반 제품 중에서 방향제 1개 제품은 폼알데하이드 안전기준(12mg/kg)을 2.3배 초과해 검출됐다. 나머지 49개 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유해물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검사를 받지 않고 제품을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28일부터 이들 제품을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더 이상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할 계획이다. 또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도 유통 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된 제품은 대형 유통매장, 편의점 등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운영 매장에서의 판매를 차단된다. 위반제품을 제조·생산·수입업체는 이미 판매된 제품은 소비자에게 교환 또는 환불해 주어야 하며,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모두 수거해야 한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정보를 초록누리 사이트(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ecolif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