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공연


사랑과 희망의 열띤 응원속에 막 내린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2일(일) 오후 2시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연 15번째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열띤 응원속에 막이 내렸다.

 

이번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동참하는 현직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고, 최종 사랑팀 72점 대 희망팀 79점으로 희망팀의 승리로 자선경기가 마무리 됐다.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는 사전행사인 학교스포츠 농구대회 서울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 교류전(봉화중 VS 구일중 – 봉화중 승리, 상암고 VS 원주치악고 – 상암고 승리)로 시작됐다. 그 후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가 진행돼 우승팀에겐 한우물정수기를, 준우승팀에게는 휴내과 건강검진이용권(2인)이 제공됐다.

 

축하공연으로 젤리걸과 심다은이 공연을 펼쳤고, 이어서 전문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임세랑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4인조 성악팀 포이에마의 애국가 제창 후,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선경기의 메인이벤트가 시작됐다. 자선경기에 참여해준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을 소개하고 캔디보이의 축하공연을 펼친 뒤, 사랑팀과 희망팀의 경기가 시작됐다.

 

 

1쿼터 작전타임 때는 애국가를 부른 포이에마와 가수 신나라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쿼터 종료 후 심장병환우돕기 모금을 위한 사랑의모금함 이벤트가 시작됐다. 사랑의모금함 이벤트는 탤런트 김정균, 최재원, 배우 임세랑, 가수 신나라 등이 참여했다. 이후에도 인앤추, 박상민의 축하공연과 선물 투척 이벤트는 계속 됐다.

 

경기 종료 후에 자선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프로농구선수와 연예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재능기부증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팀 대표로 서지석, 희망팀 대표로는 김민석이 재능기부증을 받았다. 경품추첨은 이스타항공권-제주왕복(2인)과 더센추리제주호텔 숙박권을 추첨해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의 수익금을 심장병환우지원으로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에 전달하면서 자선경기의 막을 내렸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2019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3X3 농구대회를 6월1일 당진에서 연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