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2~13일 중국 산둥성 영성시인민정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내 주요 시설을 찾아 선진화된 도시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맞고 있는 조광희 의원은 영성시 대표단과 13일 오전 수원시립 광교푸른숲도서관을 함께 견학하고, 다양한 청소년 교육, 교류방안도 논의했다.
중국 산둥성 호운각여행리조트구 정약문 서기(영성시위원회 위원)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영성시는 그동안 다양한 무역 교류로 한국과 밀접한 경제적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문화·교육 등 교류는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협력·교류의 방법을 찾겠다. 한국분들도 많이 영성시를 찾아 다양한 교류를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