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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 무예시범‧사진전 국회행사 성료

이종배 의원 “전통무예 진흥 위해 최선 다할 것”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기원을 위해 20일 국회에서 열린 ‘세계 전통무예시범 및 무예사진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주최하고, 충북도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태권도, 택견, 카포에라(브라질), 펜칵실랏(말레이시아), 아르니스(필리핀), 무에타이(태국) 등 국내‧외 8개 무예종목의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예사진 전시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배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현재 기준으로 108개국 4,700여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지난 1회 때보다도 관심이 뜨겁다”며 “무예의 본고장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전통무예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위자이칭 IOC부위원장, 라파엘 키울리 GAISF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랭킹포인트 도입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무예마스터십에 의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정우택, 주호영, 도종환, 이동섭, 최교일, 이만희, 장석춘, 백승주, 김성태, 송석준, 김정재, 전희경 의원 등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달 30일 개막하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100여 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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