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경기도, 4~5일 고양서 GBC 수출상담회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유망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4일~5일 양일간 고양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GBC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해 섭외된 8개국(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 베트남 등) 67개사 바이어들이 참석해 도내 기업들과 열띤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게 된다. 


상담회에는 미용·의료, 식품,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등 종합품목 분야의 엄선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230여개 사가 참여한다.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심층적인 제품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담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기간도 기존 1일에서 2일로 개선해 수출시장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경기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열리는 수출상담회인 만큼 기업 수출다변화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개국 11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및 기관 네트워크를 형성, 해외마케팅 대행, 각종 수출지원사업 및 교류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수출상담회 정보 확인은 인터넷(http://bms.gbsa.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1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