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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유통진흥원, 발빠른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 농가매출증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 결과 약 16억원 매출액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농협유통센터내 G마크관은 인기상품인 식혜, 누룽지, 쌀국수 등 자체할인, 경기도 특산물 잣세트, 홍삼세트 등을 마련했고, 명절음식 송편 등 시식·시음 체험, 현장이벤트 등 방문고객에게 G마크 브랜드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


이마트내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는 명절선물용 쌀눈세트, 와인세트, 아로니아·홍삼세트, 사과즙세트, 진생베리세트 등을 한정할인 특가로 구비, 고객의 구매욕을 불렀다.


이와 함께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생산농가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자 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원 장안구청에서 순차적 운영됐고, 서울시에서 주체하는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추석시즌 생산자 판로확대에 기여했다.


온라인 판매는 경기사이버장터와 우체국 쇼핑몰내 G마크관을 통해 경기우수상품의 할인과 선착순 할인쿠폰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도내 경영체의 소득향상이 되도록 노력했다.


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은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한 G마크, 6차산업 인증 농식품, GAP 우수농산물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좀 더 실속있는 명절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기도 생산농가의 다양한 판로확대 및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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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