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1지구 자성대로타리클럽(부산, 회장 김말자)은 지난 26일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라는 취지로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부산 북부경찰서를 통해 전달했다.
김말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라도 온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함께 돌보고 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자성대로타리클럽은 같은날 덕천2동 '행복둥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도 500만원 상당의 이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