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 중인 여의도땅(61-2번지)에 소형 공공임대주택을 짓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알려지자 여의도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을 사실상 틀어 막고는 공급이 부족하다며 공공임대 300가구를 짓겠다는 정부의 논리가 주민들의 반감을 산 모양새다.
여의도 삼익아파트 주민들은 건물 외벽에 ‘재건축은 틀어막고 닭장임대 졸속추진, 여의주민 무시하냐’고 적은 붉은색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 중인 여의도땅(61-2번지)에 소형 공공임대주택을 짓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알려지자 여의도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을 사실상 틀어 막고는 공급이 부족하다며 공공임대 300가구를 짓겠다는 정부의 논리가 주민들의 반감을 산 모양새다.
여의도 삼익아파트 주민들은 건물 외벽에 ‘재건축은 틀어막고 닭장임대 졸속추진, 여의주민 무시하냐’고 적은 붉은색 현수막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