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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한기범희망나눔, 의정부 쾌척한방병원과 업무협약 및 심장병 수술비 전달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들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아름다운 배려가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의정부 쾌척한방병원은 8월 31일 (사)한기범희망나눔과 저소득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기념으로 심장병 수술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심장병어린이와 희귀병 환우 그리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 쾌척한방병원은 이날 협약식을 가진 후 (사)한기범희망나눔에 년 2회 기부 활동을 약속했다.

 

이원일 원장은 “앞으로 심장병어린이와 희귀병 환우, 그리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한기범 회장은 “의정부 쾌척한방병원의 사회공헌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이 몸이 아파 힘든 분들께 희망을 되찾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사)한기범희망나눔(www.yeshan21.com)은 소외지역 나눔 활동과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등의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의정부 쾌척한방병원 이원일 원장과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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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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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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