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안산 정가에서 불고 있는 국민의힘 안산시장 공천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공정선거를 바라는 긴급성명서를 오늘(26일) 오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주말부터 안산정가에 모 후보로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로 단수공천 확정됐다는 말과 글 그리고 포스터까지 나돌아 '긴급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이같은 '유언비어'는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상대후보자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행위”라고개탄하며 "국민의힘 공천결과 발표 전 무책임하게 뿌려지고 있는 이같은 '유언비어'에 대해 중앙당과 경기도당에서 해당 후보에게 책임을 물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제7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이번 6.1지방선거 안산시장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