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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동근 후보,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쌍수' 환영

김 후보, "고산지구를 행정·쇼핑·문화·레저스포츠를 갖춘 신도시 조성할 것"
법조타운 조기 완성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스포츠파크 조성, 고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등 고산지구 7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를 적극 환영하며 고산지구 개발구상을 31일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시가 30일 의정부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의 국토교통부 고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법조타운 조기 완성을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고산지구를 행정·쇼핑·문화·레저스포츠를 갖춘 매력적인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라며 고산지구 발전구상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고산신도시연합회 임원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동근 후보는 고산동 주민들을 위한 7대 공약을 밝혔다.

 

공약은 △물류센터 조성 백지화 △고산-탑석역-민락 순환트램 설치 △캠프 스탠리 IT캠퍼스 조성 △고산-민락지구 연결도로 개설 △스포츠파크 조성 △고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고산지구 노선버스 증차 등이다. 

 

김 후보는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 처음부터 물류센터 백지화를 외쳐왔다. 살기 좋은 고산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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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글 올린X 안 잡혔어?”... ‘악마의 손’에 행정 낭비라니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한 작성자가 범행 예고일이 지나도록 검거되지 않으면서 행정력이 낭비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작성자가 남긴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친구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며 "불도 지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네티즌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6일이 지난 24일까지 작성자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범행이 예고됐던 날 현장에서 실제 우려했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작성자의 신원 특정을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경찰이 각종 범행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검거하지 못하는 사례는 적지 않오리역다는 것이다. 지난해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23) 사건이 발생한 이튿날 인근 근처에서 칼부림을 예고했던 작성자도 미검거 상태이다. 실제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한 경찰관은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수사를 하다보면 용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