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로 내려온건 지난 1월11일(3094명)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828명 늘어난 1822만 9,28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5명,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2만4388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768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9명, 부산 188명, 대구 204명, 인천 104명, 광주 100명, 대전 146명, 울산 110명, 세종 16명, 경기 1021명, 강원 187명, 충북 98명, 충남 175명, 전북 106명, 전남 121명, 경북 266명, 경남 193명, 제주 7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