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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0년 만의 폭우로 서울 도로 일부 구간 통제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이 마비됐다.

 

8일 퇴근길 강남 일대에서는 차량 50여 대가 물에 잠기면서 도로가 전면통제됐다. 지하철 사당역이 물에 잠겼으며, 이수역 천장이 무너지도 피해도 발생했다.

 

9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지하철 9호선 일부 역사의 선로침수 복구 작업 탓에 급행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일반 열차도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간 구간만 운행되고, 노들역∼사평역은 운행하지 않는다.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올림픽대로 여의하류~한강 구간과 잠수교는 도로침수로 전면통제된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양재,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여의상류 양방향, 동작대교JC→여의상류IC, 염창IC∼동작대교 양방향, 성수JC 연결로 영동대교→동부간선,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군자교 양방향, 내부순환로 성동∼마장 양방향, 강변북로 동작대교→한강대교,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내부순환로 램프 성수JC방향(월곡진입)도 통제 중이다.

 

이 외에도 언주로 개포지하차도, 양재교 하부도로, 개화나들목 개화육갑문, 양평육갑문, 노들길육갑문, 당산육갑문, 현천육갑문, 철산교→철산대교사거리, 노들로 야의상류∼한강대교, 서부간선도로 광명대교→철산대교 등도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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