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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2년 제8회 이천체험문화축제’ 3년 만에 개최

10월 15~ 16일, 2일간 펼쳐져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가득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열린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2022년 제8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다음달(10월) 15~ 16일까지 2일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한 이번 체험문화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마음껏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들로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 특산품으로 쌀케이크·한과와 같은 전통음식을 만드는 음식만들기 체험행사가 추진된다.

 

▲말·당나귀 타기, 말먹이주기·트랙터마차타기 등의 전통농촌체험 ▲도자기 컵 만들기·목공체험·스카프염색과 같은 문화여가체험 ▲체험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타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단체줄다리기·OX게임과 같은 추억의 게임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난타,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과 같은 재미있는 볼거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체험객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이천소방서에서 119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이천에서 개최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농촌·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제기간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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