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제3회 국제맑은환경 공헌상 수상자 발표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지난 18일 제3회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더플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국제맑은환경공헌상은 공공 서비스 부문에 시흥시, 헬스케어 부문에 파나셀 바이오텍, 비즈니스 부문에 AMP 로보틱스, 조이뷰 에듀케이션, 베스핀 글로벌 등 3개사가 수상했으며,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키위랩, 글로벌 청년 리더 부문엔 에릭 현 심 씨 등 모두 4개 부문 6개 기관과 개인이 수상했다.

 

 

공공 서비스 부문에 선정된 시흥시는 2018년 7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실증도시로 선정된 후에 유독물 운반차량 사고 대응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악취추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친환경 혁신 프로젝트를 실행해왔다.

 

헬스케어 부문에 선정된 파나셀 바이오텍은 첨단 재생의료와 줄기세포 배양과 세포뱅킹 등에 대한 연구로 국민 건강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비즈니스 부문 수상자인 베스핀 글로벌은 2021년 코로나 백신 예약 중단으로 인해 차질을 빚을 때 2주 만에 백신예약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비즈니스 부문 수상한 AMP Robotics는 각종 폐기물을 분류하고 이 가운데 재활용품을 골라 선택 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해 리사이클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미국 기업이다. 조이뷰 에듀케이션은 빌게이츠 재단 등과 함께 소외계층들을 위한 마스크 나누기 운동을 펼친 공로로 비즈니스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수상한 키위랩은 틱톡 컨텐츠를 전문으로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컨텐츠 제작사로서,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글로벌 유스 리더상을 수상한 에릭 현 심 씨는 2020년부터 ACE Fellowship for Young Leaders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글로벌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2019년 ‘인류와 환경, 기업의 공존’을 표방하며 서울에서 창설된 글로벌 환경단체이다. 이 단체는 이영종 사무총장 등 글로벌 청년 리더들을 중심으로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 헨리 황 알케미 에퀴지션 대표, 언론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