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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5월의 마지막 날, 퇴근 후 친구들과 어울려 미술관 산책 어떠세요?

수원시립미술관, 31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전시 무료 관람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간 개방도 실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내일(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전시중인 무지개 반사 작품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개최 중이다. 

 

홍견표 수원시립미술관장은 “그동안 일정이 맞지 않아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수원시민들이 야간 개방과 무료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친구와 연인 등 주변사람들과 부담없이 찾으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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