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해당 상임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1일 제38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경환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올해부터 수원FC 프로 B팀이 별도의 예산 증액 없이 새롭게 운영되는 등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원시청 씨름부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공중파에서 방송되며 수원특례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만큼 지속적으로 응원해달라”며 격려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선수단 성적 증진에 대한 내용이 없다”며 “경기력향상을 위해 코치진과 선수진에 대한 전문적인 내부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포츠 바우처 확대 지원과 관련하여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바와 같이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지역내 무주택 청년들이 올해도 월세비용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용인특례시가 무주택 청년 주거복지를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월세액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본인의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3인 가구 기준 472만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ㆍ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올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ww
수원시가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복지그물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간다. 수원시(이재준 시장)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3월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연락 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에 들어 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월 ‘위기가구 발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보건복지부와 세부 실행방안을 협의하고,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웠다. 우선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된 연락처로 인해 소재 확인이 안 되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통신사로부터 연락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한 통신사 연락처 정보로도 확인되지 않은 가구, 통신사 연락처 미회신으로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가구는 각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소재 파악에 나선다. 특히 3월에는 소재 파악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심의 결과를 취합해 경찰에 조사를 요청한다. 경찰로부터 받은 대상자 결과를 토대로 동(洞)에서 위기가구 대상자를 재확인 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복지그물망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확
용인특례시 지역내에 있는 공원들이 새봄을 맞아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내달 8일까지 근린공원 93곳, 어린이·소공원 221곳 등 총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에 공원 담당자들이 ▲맨발길·산책로 노면 유실·침하 ▲축대·옹벽·절개지·급경사지 등의 균열·붕괴 우려 ▲배수시설 관리 상태 ▲공원 내 화장실 등 건축물 균열, 지반 침하·누수 ▲공원 내 재해 위험 수목 등 공원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에 따른 재해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해 빈틈 없이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 투입돼 인력을 대신해 고령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오늘(19일)부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고령농가에 대해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농촌 일손 돕기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준법지원센터 박현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안산 인근에 있는 농가주의 신청으로 진행 되었으며, 고추 모종 심기 작업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시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봉사활동에는 모두 4명의 인력이 투입돼 봉사자들이 농장주인및 주변사람들과 함께 고추파종에 구슬 땀을 흘렸다. 수혜자인 김모 씨(여, 83세)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 부족으로 파종을 해야 하는 시기에 인력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도와 주어 아주 편하고 쉽게 오늘 일을 끝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오늘 펼쳐진 고추농장 규모가 워낙 커서 내일도 4명의 봉사인력을 투입해 고령농가를 지원한다.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이후에도 고령농가에서 각종 비료 작업, 하우스 비닐 씌우기 등 작업 요청이 오면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오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역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반을 꾸려 중·대형 건축공사장에 3곳과 지난해 한 해 착공 신고된 공사장 중 연 면적 3,000㎡ 이상 건축물 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지반 침하, 옹벽 균열, 안전펜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관리에 문제가 발견되는 공사장에는 시정 조치를 통해 위험요소를 정비하여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서둔·탑·구운·율천·입북·당수동)이 지난 17일 ‘무궁화를사랑하는사람들’ 시민단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심인택 무궁화를사랑하는사람들 대표는 “유재광 의원이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장에 담았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무궁화를 심고 알리는 일은 시민들에게 긍지를 일깨우는 멋진 일이며, 앞으로도 무궁화를 다양하게 활용해 더욱 널리 알리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다. 지난 2012년부터 ‘전국무궁화 수원축제’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무궁화 심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중소제조기업체들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시는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제조기업에 참가 비용 일부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이달말(29일)까지 ‘2024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부스임차비·장치비·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올해 총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상반기에 7개 기업을 모집해 지원할 방침이다.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출개척을 추진하는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국외 박람회 부스임차비·장치비·편도운송비를 기업당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5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박람회 참가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 신청을 하고, 정산용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를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정산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woosikbh@korea.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역경제의 '동맥'역할을 해내고 있는 지역내 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4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촉진지구 내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는 공장 등록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는 공장 미등록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 지원’및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는데 벤처기업 확인 인증, 시스템 인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연 2회 열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 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 인증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최대 30만 원), 벤처 현판 제작 실비(2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시스템 인증은 ISO9001(품질)·ISO
안산시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위생강화를 위해 지역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펼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납품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말(29일)까지 추진된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사업자들에게 점검사항을 사전에 고지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운반 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학교급식 빈도수가 높은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이번 점검의 효율성을 높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산시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새학기 시작되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라며"내실있는 점검으로 지역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
수원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수원 광교산'. 그런 '광교산'은 주말과 휴일에는 수원시민뿐만아니라 수원인근지역에서 몰려 드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면에는 광교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보이지 않는 피해를 고스란이 감당해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다 수원시 대부분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데 수원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에는 아직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가구가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상광교동과 하교동을 포함한 광교산 주변 지역에는 현재 41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 아직도 60여세대가 도시가스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광교동 169번지 일원가스 배관 공사 구간에 사유지 4필지(272㎡)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가 배관 공사를 승낙하지 않아 공사가 장기간 지연돼 왔던 것이다. 공사는 언제 시작될지 기약도 없어 해당주민들의 속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만 갔다. 급기야 지난 11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찾아와 ‘하광교동 마을 주민 일동’ 이름으로 수원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에 예정돼 있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10월 개최되는 '김홍도축제’ 등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때 홍보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기부에 뜻이 있어도 신청 방법이나 세액공제, 기념품 지급 등 시민들이 각종 혜택을 알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홈페이지)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산에 기부한 인원은 총 1,047명으로 기부 건수는 총 1,100건으로 집계됐다"며"시민들이 선택한 답례품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이 가장 많았고, 생새우, 김홍도 와인, 찹쌀 인절미, 대부도 김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부자들의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부자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개발을 추진해 제도 활성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을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2024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12개 창업·중소업체의 TV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가 참여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개발, 생산 현장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영어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 TV로 방영한다. 아리랑TV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참가업체가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 파일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3월 13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들을 평가한 후 참여 업체를 선정한다. 홍보영상은 4월부터 8월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기업일자리플랫폼(www.suwon.go.kr/recr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지역 영세 소상공인들 위해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시에서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해 준다. 대출은 관내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각 은행 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를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한 후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을 신고했거나 지방세 체납 업체, 보증 제한 업종(골프장, 주류 도매, 담배 중개 등)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혁신‧스마트 업종 운영 소상공인에게도 무담보‧무수수료‧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창업 및 운영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세사기로 고통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메세지를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13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 앞에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주최로 열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여당이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민생이 거짓이 아니라면, 전세사기 특별법 보완입법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 함수훈 부위원장과 피해자들, 민주당 전세사기 고충 접수센터 권지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됐으나,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염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 당시, 여야는 피해자들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을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