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세탁기용 액상형 세탁세제의 1회 세탁 비용이 제품에 따라 최대 8.2배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액상형 세탁세제 12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에 따라 오염을 제거하는 세척성능과 1회 세탁비용인 경제성에 차이가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세탁 시 색상 및 이염의 변화는 시험대상 전 제품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액성과 내용량이 실제와 달라 개선이 필요한 제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일상에서 묻을 수 있는 기름, 흙 등의 오염물에 대해 세척성능을 시험한 결과에서는 ‘다우니 세탁세제(냄새딥클린 프레시 클린)(한국 피앤지 판매유한회사)’,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리퀴드 런드리 디터전트(㈜코스트코 코리아)’, ‘리큐 진한겔 일반세탁기용(애경산업㈜)’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얼룩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혈액, 잉크 등의 오염물은 ‘다우니 세탁세제(냄새딥클린 프레시 클린)(한국 피앤지 판매유한회사)’,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리퀴드 런드리 디터전트(㈜코스트코 코리아)’, ‘퍼실 파워젤 일반용(헨켈홈케어코리아(유))’ 제품이 면과 혼방 소재 모두에서 세척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리큐 진한겔 일반세탁기용(
행정안전부는 13일~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단속에서 민·관 합동단속반 편성 및 단속 역량 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부정유통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전체 가맹점이 대상이며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소위 ‘깡’),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또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 신규 가맹점 등 부정유통 취약 유형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부정유통 여부 등도 면밀하게 살핀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스템을 통해 추출하는 이상거래 내역은 행안부와 광역자치단체가 교차 검증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사례를 빈틈없이 적발·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법령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3일,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 수상작을 발표했다. 우수디자인 상품은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써,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어워드)이다. 특히, 올해에는 1,176개의 상품이 출품되어, 427점이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80점이 수상작(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5점, 동상 52점)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LG전자(주)의 ‘휘센 오브제 컬렉션 아트쿨’에게 돌아갔다. 이번 수상작은 액정표시장치(LCD)가 내장된 액자형 에어컨으로 전시실(갤러리)의 예술작품과 같은 디자인과 기술이 조화롭게 결합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하이프네이트(주)의 ‘여행용 충전 어댑터 UC01’과 기아의 ‘EV9 인포테인먼트 시스템-Ki’가 수상했다. ‘UC01’은 4가지 모양으로 쉽게 변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휴대성(기존 제품 절반 크기)과 범용성(190개국 규격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였다는 점이, ‘Ki’는 기아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이라는 상표 정체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가 설립 1주년을 맞아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1년 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모임을 가졌다.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경기도 의왕시 소재 K-food 전문점 올팥카페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는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에서는 농금원 투자관리부장 김형연과 정성봉 농금원 투자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권준희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협회는 농식품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민관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지 등 여러 아젠더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권 협회장은 이어 "우리 협회는 신생 협회임에도 지본시장 및 산업계로부터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협회는 농식품벤처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금원 김형연 투자관리부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농식품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로 했던 펀드결성과
한국소비자원이 김치냉장고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6개 제품의 품질·성능(김치 저장온도성능, 소음, 에너지소비량 등)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치 저장온도성능은 전 제품이 우수했으나 스탠드형 제품과 뚜껑형 제품 간에 에너지소비량, 용량(유효용량, 김치용기 저장용량), 구입가격 등에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 제품형태 브랜드 모델명 표시용량(L) 에너지소비쇼율등급(표시) 구입가격(원) 스탠드형 삼성전자 RQ48A94W1AP 490 1등급 3,230,000 위니아 BDQ48HKLKCN 467 1등급 3,300,000 LG전자 Z492GBB171S 491 1등급 3,264,000 뚜껑형 삼성전자 RP22A3231Z3 221 1등급 1,440,000 위니아 BDL22HKSXS 221 1등급
함평군립미술관은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기획전 ‘윤현식_흔적(12월 17일까지)’과 ‘재현과 상상의 경계(12월 10일까지)’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윤현식_흔적’은 목포에서 활동하는 윤현식 작가의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는 예술적 화두인 ‘생명’, ‘어울림’, ‘영원성’, ‘가족’ 등을 주제로 한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2점의 작품을 연결한 ‘출토’ 시리즈(높이 3미터 길이 16미터에 이르는 대작)가 전시되고 있다. 28개의 화판 14점으로 연출된 이 작품은 고분에서 출토된 도기, 유물 등과 조상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한국전통과 서양의 현대미술을 접목한 작품 활동으로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깐깐한 작가정신을 작품 속에 담아온 윤 작가는 지난 40여 년 남들과 다른 그림을 그리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 두꺼운 닥종이에 옥석 가루와 아교로 두꺼운 질감을 구축하고, 먹·금분·은분 등으로 채색을 올려 기존 회화에서 볼 수 없었던 견고한 질감과 색감을 만들어낸 그는, 전통 한국화의 기본인 문인화를 시작으로 수묵화, 채색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작가로 평가된다. 작가 이력 윤현식 작가는
전남 함평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깊어가는 '가을'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5시경, 한산해진 행사장은 화려한 국화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내고 있었다. 밝은 조명이 각가지 색의 국화꽃을 비추면서 만들어 낸 10월의 가을 밤은 은은한 국화향으로 가득했다. 행사는 11월 5일까지며, 장소는 함평엑스포 공원.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시작되었으며, 국화 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과 함평군이 자랑하는 나비쌀, 단호박 등 친환경 농작물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꿀벌에 치명적인 살충제인 카바릴(carbaryl)을 분해하는 신종 미생물이 발견됐다. 30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꿀벌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카바릴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물 생장에도움을 주는 질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카바릴은 과다한 과실을 솎아내는 농약인 적과제와 진드기 살충제로 주로 쓰인다. 꿀벌에 독성이 강해 ‘농약관리법’에 따라 ‘꽃이 완전히 진 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수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쳐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에서는 유해영향유기물질 중 카바릴의 농도를 0.07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상지대 김동욱 교수 연구진은 2020년부터 꿀벌의 생육과수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카바릴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찾는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전국의 논밭 40여 곳에서 채취한 토양에서 세균 1,000여 주를 분리해 카바릴 분해 여부를 실험한 결과 메조라이조비움(Mesorizhobium) 속의신종(SP-1A)이 하루 만에 카바릴 100ppm을 완전히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카바릴의 자연 반감기는 9일로 알려져 있으며 100ppm이 1ppm
네덜란드 유트레히트 자전거 대사관 인근 도로. 원래 이곳은 자동차가 씽씽 다니던 6차선의 콘크리트 복개천 도로였지만, 유트레히트 시민들의 힘으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뀌었다. 복개천이 사라지면서 친수공간이 생기고 주말이면 공연이나 문화행사가 이곳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시민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만 여 명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동 본부는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한 도전인과 국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특별시장 단체상을 받는 등 모범적인 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상총재를 맡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성공을 향해서 도전정신을 갖고 살아가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면서 “그럴 때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을 용기 있다고 하며 본받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비록 실패하고 넘어져도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서고 도전해서 성공을 쟁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도전정신을 갖고 정진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더 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도전페스티벌은 우리나라의 도전정신이 발전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리고기 가격 조절을 위해서 사업자들끼리 생산량을 인위적으로 제한해오던 한국오리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가 오리의 공급량 및 사업자별 배분량을 결정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9,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오리협회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협회 주도로 ‘종오리 수급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매년 종오리 공급량 등을 결정하고, 국내 종오리 시장의 핵심 공급원인 ‘한국원종오리회사로 하여금 정해진 물량대로 공급하게 했다. 특히 협회는 시장에 오리 신선육 공급이 증가해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사업자들의 종오리 신청량을 최대 44% 삭감(2012년 기준)하는 한편, 반대로 종오리 수요가 부족한 경우에는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들에게 종오리를 강제 배분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오리 신선육 생산을 위해서는 종오리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오리협회가 국내 종오리 시장의 약 98%(2021년 기준)에 달하는 공급량을 결정함에 따라, 구성사업자 간 자유로운 경쟁이 차단되고 오리 신선육의 가격 및 공급량이 제한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봤다. 이번 조치는 대표적인 보양식인 오리고기와 관련하여 사업자단체가 약
정부가 지자체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2024년도 기후위기 취약지역에 적응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국 61곳 기초 지자체에서 계획 중인 82건의 기후위기 적응시설 설치 사업으로 국고 9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적응시설 설치 사업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의 건물 옥상이나 주변 공원, 광장 등에 차열페인트, 벽면녹화, 물입자 분무, 결빙지 보행로 열선 등의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유형으로는 △전통시장, 공원 등에 물입자를 분사하거나 그늘막을 조성하는 폭염대응 쉼터 조성(43.4억 원),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노후주택이나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등 공동 이용 건축물에 차열페인트 도장(17.4억 원), △결빙취약지 개선(12억 원), △소규모 공장 주변지역 적응시설 개선(8억 원), △야외에서 이동하면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폭염쉼터(2.2억 원), △물순환 회복사업 등(12억 원)이 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폭설 및 결빙에 취약한 오르막길, 계단 등의 보행로에 열선이나 발열섬유를 설치하는 사업 유형이 시범적으로 추가된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취약계
사단법인 경찰소방안전연합회가 신임 회장으로 신완철(60) 들무새봉사단 회장을 선출했다. 전국 조직인 들무새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심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신 회장은 "조직을 새로 개편해 협회 목적사업인 경찰·소방공상자 지윈 사업과 경찰·소방 권익보호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정선 출신인 신 회장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쳐 현재 들무새봉사단 중앙회장과 화교화인연합총회 상임고문, 강원특별자치도범추진위원단 정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안전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들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으로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 외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총 세 자리로 구성된 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하는데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마지막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로비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특히 외래번호체계는 병원 전산에 동시에 적용돼 알림톡에도 외래번호가 표기되며, 환자 영수증 및 안내문에도 넘버링을 명기해 진료과와 센터, 검사실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한 공간에 진료과와 센터가 집약적으로 모여 있는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외래번호체계 뿐만 아니라 1층 로비 환경공사 등이 함께 진행돼 병원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진정한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건강증진 희망농구교실’을 다니고 있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지역대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희망농구교실’은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청소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교장추천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교육 지원을 확대해 스포츠 교육격차 및 문화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계층 간의 거리감 해소 및 공동체의식 함양, 체력증진 및 올바른 인성함양, 스포츠를 통한 창의적 사고개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지역대항 농구대회는 전후반 7분씩 5대5 리그 경기로 센터 당 A·B팀으로 나눠 4경기씩 진행됐으며 A·B팀의 승점과 응원 점수를 합친 합계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7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180점으로 준우승, 시립노원청소년센터가 16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과 순위별 시상 품이 제공됐다. 한기범 회장은 ‘지난 6월에 진행했던 한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