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내행전)에서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역사음악기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19일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프로그램인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를 이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이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전문위원인 민경찬 교수와 황주석 성악가가 명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관련된 동요 ‘오빠생각’, ‘고향의봄’, ‘산바람 강바람’ 등의 곡으로 구성된 공연과 남한산성 성곽길을 가볍게 도보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도의회는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수원 출신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인 황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 오는 22일부터 소관부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가 침체되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이 향유해야 할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기본적 권리가 침해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분야의 체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복지적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공고와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학 석사, 경기대 이학 박사를 취득한 황 위원장은 제10대 초선 의원 때는 교육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코로나 팬데믹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포츠뉴딜 정책을 함께 추진했다. 또, 제11대에서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한편, 평소 일하는 도의원을 강조하며 정담회와 토론회,
[M이코노미뉴스=최동환 기자]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가 19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 총재와 흙의 정치인, 최고위원회, 탄소중립위원회 등 활동가 위촉식을 열었다. 흙살리기운동본부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신임 총재로 위촉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등을 ‘흙의 정치인’으로 위촉했다. 이어 최고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오정근 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 단장을, 부위원장에는 연복흠 (주)H플러스 회장, 황인구 전 서울시의원, 엄종일(주)럭스산업개발 회장을, 최고위원에는 이강경 ND테크 회장을, 최원석 (주)어반블루윙스 부사장 등을 위촉했다. 또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문영 도안디벨로먼트 이사를, 최고위원에는 권경조 월간 국방119 발행인을, 탄소중립스포츠분과 위원에는 박성환 세종그룹 대표를, 홍보위원회에 위원에는 전태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 전남 곡성군지역위원장에는 오영섭 오지리3구 이장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이들을 M이코노미뉴스가 렌즈에 담았다.
이채영 경기도의원은 19일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에 참석,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높은 수준을 제공하며 국가의 돌봄 책임제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유보통합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실제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노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회의인 만큼, 유보통합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보통합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임태희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보육 전문가로서, 또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023년 1월부터 질 높은 교육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농식품 벤차투자협회와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관으로 ‘제 2회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포럼 패널토론'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민간 자본의 농림수산식품 산업 분야 유입과 농식품 벤처 스타트업 투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회원사들과 유관기관이 모여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좌장 이기원 서울대 농생명공학 교수(푸드테크학과장)와 7명의 패널이 참여한 패널토론은 ‘농림수산식품 스타트업 육성과 벤처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각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기원 교수가 모두 발언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 인공지능(AI), 바이오 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되면서 푸드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식량 안보 달성 등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푸드테크”라고 설명했다. 한상우 신우회계법인 대표는 농식품 분야 경영체(농가) 투자대상 선별에 대해 “업무집행조합원(GP) 요건과 참여 운영 방식을 볼때, 일반 투자와 달리 농식품 분야는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M이코노미뉴스=최동환 기자] 제2회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포럼이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식품 벤차투자협회와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관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M이코노미뉴스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권준희 협회장(iM투자파트너스)의 개회사와 서삼석 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조재성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상임고문의 축사로 제2회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포럼의 서막을 열었다. ‘투자 활성화로 농식품 벤처 생태계 저변을 넓히자’는 주제로 한국 농식품 산업의 미래와 스타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2회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포럼’을 M이코노미뉴스 렌즈에 담았다.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는 19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 총재와 흙의 정치인, 최고위원회, 탄소중립위원회 등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현재 서삼석 국회의원이 명예총재로, 조재성 농림축산식품벤처투자협회 상임고문이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신임 총재로 위촉됐다. 이외에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 등은 ‘흙의 정치인’으로 위촉했다. 이어 최고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오정근 월남참전국가유공전우회 단장을, 부위원장에는 연복흠 (주)H플러스 회장, 황인구 전 서울시의원, 엄종일(주)럭스산업개발 회장을, 최고위원에는 이강경 ND테크 회장을, 최원석 (주)어반블루윙스 부사장 등을 위촉했다. 또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문영 도안디벨로먼트 이사를, 최고위원에는 권경조 월간 국방119 발행인을, 탄소중립스포츠분과 위원에는 박성환 세종그룹 대표를, 홍보위원회에 위원에는 전태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 전남 곡성군지역위원장에는 오영섭 오지리3구 이장을 위촉했다. 국회 대표 활동가로 위촉받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는 “한국은 기후위기 대처를 가장 못하는 나라이기도 하다”며 “탄소
일본의 대한민국 IT 기술 침탈 시도 저지를 위한 네이버 노조 긴급토론회-라인(LINE) 외교 참사의 나비 효과’가 지난 6월 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라인 야후 사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부실 대응 논란을 점검하고, 국내 IT산업 축소, 한국 개발자의 고용 불안 등 그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4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 야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라며 보고서 제출 요구 기한을 7월 1일로 못 박았다. 2차 행정제도가 내려진 이후 약 두 달간 네이버 인도는 국내 라인 계열사를 대상으로 고용 안정을 요구하는 교섭에 나섰다. 조합원들은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을 종합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직원들의 노동권과 기술력을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국회 시간 역시 바쁘게 돌아가며 여러 차례 기자회견과 토론회가 개최했고, 라임 야후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발의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지난달 3일, '일본의 라인 침탈 야욕 규탄 및 대한민국 정부의 외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미국의 칩메이커인 엔비디아(Nvidia)가 지난 달 6월 하순 주식시장에서 마침내 애플과 MS를 밀어내고 황제주로 등극했다. 주식 가치는 3조3천억 달러다. 엔비디아 주가가 다시 약간 내려오긴 했지만, AI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이상 엔비디아의 성장은 견조한 세를 이어갈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하다. 엔비디아의 비즈니스는 자사의 그래픽 칩을 MS와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극소수의 빅테크들에게 비싼 독점적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빅테크들은 AI 데이터 학습을 위한 데이터 센터 구축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앞으로 그 투자는 더욱 확대 될 전망이다. 이 데이터 센터의 컴퓨터들은 슈퍼컴퓨터들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그래픽 칩을 탑재한 AI 반도체들이 엄청나게 필요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는 챗GPT 등 AI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를 마련하려면 앞으로 4~5년간 1조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I 수요가 네트워크 업계로도 번지고 있다. 브로드컴이 데이터 센터 증설 붐에 따라 40% 매출 증가를 예상하는 등 수혜를 입고 있다. 그밖에 오라클, 휴렛 패커드 등에도 단비가 내리고 있다. 미국 경제는 AI와 관련
[M이코노미뉴스= 심승수 기자] 19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농식품 벤차투자협회와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동주관으로 ‘제 2회 농림수산식품 벤처투자포럼’(후원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협력사 M이코노미뉴스)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투자 활성화로 농식품 벤처 생태계 저변을 넓히자’라는 주제로, 농식품 분야 비즈니스 우수사례 발표 통해 ‘한국 농식품 산업의 미래와 스타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현재 인구감소와 고령화·기후위기 등의 문제에 직면한 농촌에는 스마트농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하다. 영상편집/ 전용창 기자 권준희 협회장(iM투자파트너스) 개회사에서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고금리 여파로 신규 벤처투자 재원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육성 등 생태계 저번을 넓히는 데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환영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밝힌 2023년 기준 농식품 투자는 1,298억원으로 국내 벤처투자금 전체 11조원 중 1,2%에 그치고 있다”며 “인구감소 고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경(시흥3)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9일 오전 제3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 선거를 통해 재석의원 148명(민주당 77명, 국민의힘 76명, 개혁신당 2명) 중 134표를 얻은 김진경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독자 후보를 낸 개혁신당 김미리(남양주2) 의원은 12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진경 심임 의장은 7·8·9·11대 도의원을 역임한 4선 의원이다. 김 의장은 "앞으로 펼쳐질 11대 경기도의회의 후반기 2년이 민생에는 힘이 되고,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높일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제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소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 등 후반기 의장으로서 도의회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설치, 집행부와의 협치 시스템 강화, 지방의원 공제회 설치 검토 등을 통해 국회 못지않은 도의회 역량을 증명하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미래를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19일 기준 경기도내 백일해 환자가 3천44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6월18일 기준) 백일해 환자 576명에서 한달 만에 무려 2천8백여명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도내 백일해 환자는 지난달 기준 국내 환자 2천416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10년간 총 환자 401명과 비교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올해 전국적으로 1만1천555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3천448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천857명, 인천 1천609명, 서울 1천204명 순이다. 백일해 환자현황을 보면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안산시(413명), 김포시(394명), 남양주시(383명), 화성시(259명), 성남시(209명) 순으로 환자가 많다. 연령별로는 10~14세 1천846명, 15~19세 1천140명 등 초.중.고등학생 층에서 주로 발생했다. 문제는 발생 추이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무려 690배 이상의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만 해도 도내 27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광주시(122명), 남양주시(83명), 고양시(73명), 파주시(69명), 안산시(55명)순으로 지역당 100여명에 불과했던 환자가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