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국회의장 , 홍익표 원내대표 , 정청래 최고위원 등 축하 인사 전해 -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각계 사회단체 , 정책 제안서 전달 - 지방소멸 대응 및 농어업 최저가격보장제 등 주요공약 발표 - “ 정권심판과 지역발전 위해 마무리 잘 할 것 ”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가 9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수축산업 종사자 및 여성 농어업인, 청년·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를 비롯한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서삼석 의원은 언제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다”고 전했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도 영상을 통해 “(서삼석 예비후보가)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는 진심과 열정이 많은 분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봄을 서삼석 후보와 함께 되찾아 주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이날 개소식 사회는 서삼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맡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주는 메시지는 너무나 중요하고 간절하다"며 "그 간절함의 끝은 지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0.9%p 하락한 40.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1.9%, 더불어민주당 43.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5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3.1%, 새로운미래 1.7%,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1,4%였다. 지역별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63.1%), 강원(51.5%), 부산·울산·경남(48.0%), 대전·세종·충청 (41.8%), 제주(38.1%), 인천·경기(37.3%), 서울(37.2%), 광주·전라(16.3%) 등으로 나타났으며,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80.1%), 서울(59.7%), 인천·경기(59.1%), 제주(58.4%), 대전·세종·충청 (54.6%), 부산·울산·경남(48.1%), 강원(42.2%), 대구·경북(32.8%)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59.1%), 60대(52.2%), 50대(36.8%), 30대(35.3%), 18~29세 (32.0%), 40대(28.8
여수시갑 주철현 의원, 여수시을 조계원 예비후보와 ‘상생협력 공동선언’ 갑을 지역간 분열과 갈등 종식 위해 당내 경선부터 상호 최대한 지원하기로 밝혀 “주철현·조계원이 민주당 압승 선봉 설 것...민주당 경선에서 힘 모아달라” 4.10총선 여수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과 여수시을 조계원 예비후보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전격 발표했다. 주철현 의원과 조계완 예비후보는 8일(금)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 여수시 갑·을 지역 간의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종식하고, 여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의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주 의원은 먼저 “저와 조계원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했고,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당 지도부의 결단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었다”며,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어 “2명의 국회의원을 유지하게 된 것은 다행이나, 그간 여수 갑을 지역 간 대립과 갈등으로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두 후보는 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소병훈·어기구·김승남·서삼석·신정훈·안호영·위성곤·윤재갑·윤준병·이원택·주철현)들이 "농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원택 위원장 등 전국 농어민위원회 소속 인사들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출범이후 농업소득은 30년 전으로 퇴보했고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갈수록 농가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농어업,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농어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노력이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며 "(현재) 우리의 식량자급률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농정의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서조차 인재 영입 과정에서 농어업 분야가 소외되었을 뿐 아니라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도 홀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민주당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비례대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서울 관악을) 의원이 6일 오후 관악 S밸리 창업히어로 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혔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부를 심판해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나라로 다시 되돌려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경험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저는)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최선두에 서서 정치검찰과 맞서 싸웠고,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실력있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왔다”며 “고물가와 불경기에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악을 특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추진 △난곡선 착공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모델 추진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보행·녹지네트워크 확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정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도전자들에 대거 패배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강병원(서울 은평을)·윤영찬(경기 성남중원)·전혜숙(서울 광진갑)·박광온(경기 수원정)·김한정(경기 남양주을)·정춘숙(경기 용인병)·이용빈(광주 광산갑) 등 현역 의원 7명이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충북 청주상당 경선에서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에 고배를 마셨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서는 '비명계' 신영대 의원이 '친명계'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을 꺾었다. 서울 용산에서는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 승리했다. 최기상 의원(금천), 오기형 의원(도봉을),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경기 용인병), 최민희 전 의원(경기 남양주갑)도 공천을 받았다. 3자 경선으로 치러진 서울 강북을에서는 하위 평가 10%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결선 투표를 치른다.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박용진·정봉주 후보 간 결선 투표는 가감산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민주당은
정 의원 '돈 봉투 수수' 의혹 진실 공방 이어져 -이재명 “돈 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 추천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공천” -정우택 "도덕적 기준과 시스템 공천으로 국민의힘 경선 후보 돼"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충북 청주시상당구)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돈봉투 의혹'을 언급한 것에 대해 ”비명횡사 살인망천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며 ”이재명 대표의 돈봉투 의혹 언급은 명백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고 맞받아치며 이 대표에게 법적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엄정한 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시스템 공천, 경선을 거쳐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후보가 됐다“며 ” 또한 이재명 대표가 언급하는 해당 언론보도 관계자들과 이를 악용해 국민기만 정치공세를 하는 이재명 대표를 진작에 형사고소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미 지난 대선 선거기간 대장동 백현동 사건 관련 거짓말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까지 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정치공작 가짜뉴스를 악용해 청주시와 국민의힘 총선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마타도어 정치공세를 중단힐“것을 촉구한다며 경고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해 3월 중하순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방문 기간 진행할 면담 의제 등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영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지난 1999년 주한영국대사관 실무자로 근무하던 크룩스 대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기획했음을 언급하며 "당시 여왕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두터워졌다"며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국회에서 양국 관계 지속적 발전을 위한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021년 1월 발효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이 견실한 경제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FTA 개선협상이 진전을 이뤄 경제안보 강화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양국 간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탈석탄 사회 실현을 위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간 적정 에너지 믹스 문제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김 의장은 이번 달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3차 민주주의 정상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전략지구'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국민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를 통해 대국민 오디션 참가를 위한 총 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발된 후보는 권지웅, 김규현, 김동아, 성치훈, 전수미(가나다순) 등 총 다섯 명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간 남성 9명, 여성 5명 등 총 14명의 청년 후보 지원을 받아 1차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치른다. 민주당은 오디션을 통해 후보자(3인 이내)를 선발한 후, 전체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3.9~10), 서대문갑 유권자 대상 ARS 투표(3.10)를 통해 최종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청년정치 확대를 위한 서울 서대문구갑 청년특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무안군 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삼석 의원은 영암·무안·신안군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되면서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첫 국회 등원 인사를 했다"며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마무리를 잘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가 누구인지 군민께서 판단해 달라"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영암·무안·신안의 발전을 더욱 힘 있게 견인하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22년 만에 전남·광주 지역구 출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서 의원은 전남 국비 예산 9조원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다. 무엇보다 올해 영암·무안·신안 주요 신규사업 18건 110억7,000만원, 계속사업 7건 3,499억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시킨 바 있다. 서 의원은 이와 관련해 “차질 없는 지역 숙원사업을 뒷받침할 예산 확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하면서 4·10 총선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임혁백)는 2일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포함해 서울 3곳, 인천 1곳, 경기 4곳 등 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성환 인재위원회 간사(재선)는 각 경기 시흥을과 서울 노원을에 단수 공천됐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통합된 서울 노원과 경기 부천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노원갑에서는 고용진(재선·노원갑) 의원과 우원식(4선·노원을) 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 의원(3선·부천갑), 서영석 의원(초선·부천정), 유정주 의원(초선·비례대표)이 3인경선(결선 포함)을 진행한다. 5선 설훈 의원이 탈당해 전략 지역이 된 경기 부천을은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맞붙는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4선)과 이건태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경선을 치른다. 서울 서초갑에서는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이 단수공천됐다. 광주·전남 경선 대진표 완성...모두 2~3인 경선 총 18개 선거구 중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