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국회 기후위기특위서 자전거 이용자 인센티브 확대 촉구 탄소배출이 ‘0’인 자전거에 인센티브가 거의 없는 것은 문제 전기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가솔린 차 대비 90%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는데, 국가의 도로교통 부문 탄소감축 인센티브가 주로 전기차 중심으로 되어 있고, 정작 탄소배출이 ‘0’인 자전거에 대해서는 구매보조금 등 인센티브가 거의 없다. 이러한 도로교통 부문 탄소감축 정책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이하 기후위기특위 회의)에서 “전기차 이용보다 탄소감축 이행율이 높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녹색교통 탄소통장 도입 등 인센티브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28일 기후위기특위 회의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 탄소배출권 거래 가격이 현저히 싸다”며 “자전거 타는 인구가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정부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30년 국가온실가스 수송 부문 목표량은 2018년 대비 3,710만톤 감축으로 둔다. 전기차 4
환경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에 약 8만5000대가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차량 소유주는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량 가액에 따라 관할 지자체로부터 폐차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운행 중인 4등급 경유차(보험가입)는 전국에 약 113만6000대였으나, 올해 11월 말 기준 약 15만1000대가 감소(자연감차 포함)해 98만5000대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그간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대해 실시하던 조기폐차 지원대상을 올해부터는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해왔으며, 내년에도 4등급 경유차 10만5000대를 조기폐차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과 경제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강화해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이나 경제적 취약계층이 조기폐차에 참여할 경우, 차량가액에 따른 기본 보조금에 더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는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에 비해 초미세먼지(PM 2.5)는 5배 이상, 질소산화물은 2배 이상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 숭실대 교수)와 국회ESG포럼(공동대표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한국ESG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학교 및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공모하여 심사 결과 분야별 ESG 업적이 뛰어난 43명에 대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한국ESG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발표회인 2부 세션에서 공공, 기업, 단체, 학교, 개인 등 분야별 ESG 경영 우수사례들이 공유되고, 토론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국회ESG포럼 공동대표 조해진 의원을 비롯하여 안철수 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방문규 산업부장관,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 등 정계와 정부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ESG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개인상을 수상한 문국현 전 의원(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은 한국ESG 대상 수상 소감에서 “40년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때부터 ESG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그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오던 배우 이선균(4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한 뒤 집을 나섰다. 어제까지 연락이 됐는데 차량이 없어졌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오전 10시 30분께 종로구에 있는 와룡공원에서 이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조수석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도 1점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선균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판명돼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씨는 서울 소재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서울 소재 집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우거나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로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1975년생인 이선균은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해 ‘하안거탑(2007)’, ‘커피프린스 1호점(2007)’, ‘파스타(2010)’, ‘골든타임(2012)’ 등에서 활약했으며, ‘체포왕(2011)’, ‘화차(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기생충(2019)’, ‘킹메이커(2022)’, ‘잠(2023)’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이 기밀 수사에 사용해야 할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식대로 전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검찰은 파리바게트, 스타벅스, 아웃백에서 도대체 어떤 특수활동을 했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특수활동비(특활비)로 유명 제과점의 한정판 케이크를 구입하고, 커피 등 음료를 마신 후 포인트 적립까지 했다고 한다”며 “지금까지 검찰의 특활비는 수뇌부의 격려금·포상금 등으로 사용한 사실만 드러났었는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특활비가 일선 검사·수사관들의 식대로까지 쓰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이어 “해당 언론은 창원지검 진주지청의 특활비 카드 영수증 155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70% 이상이 지청 근처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숍, 제과점 등 일상적 식비 등으로 지출된 사실을 밝혔다고 말한다”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더욱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해당 언론이 공개한 내용에는 국민의 세금으로 제과점 ‘파리바게트’에서 할로윈 한정판 케이크를 구입하기도 하였고,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신 후 이벤트 상품을 받기 위해 프리퀀시를 적립하기도 했다”며 “심지어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23 최우수 기관상」에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을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지역 예술가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각종 공공미술과 문화예술축제 등을 통해서 시민 누구나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창조적인 노력을 해온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은 유희경 문화예술사업본부장이 대신했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해 기획시리즈 보도를 이어온 「M이코노미뉴스」는 2023년에는 ‘탄소 중립 실천, 우리가 잘못하는 자전거 정책 10가지’라는 주제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23 최우수 기관상」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를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성장 동력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의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해 기획시리즈 보도를 이어온 「M이코노미뉴스」는 2023년에는 ‘탄소 중립 실천, 우리가 잘못하는 자전거 정책 10가지’라는 주제로 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은 물론, 자전거의 천국 네덜란드의 해외 취재를 통해 그들의 자전거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23 혁신 경영인상」에 우민전기 주식회사(대표 이학표)를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혁신 경영인상」을 수상한 우민전기(주)는 지난 43년 간 기본에 충실한 시공으로 대한민국의 철도 전기 분야 발전을 주도해 온 공로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에 노력해온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민전기(주)는 분당선 선릉~모란변전소간 전차선로 개량공사와 '분당선 모란~수내간 전력설비 개량공사' 등 주관사로,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 평택~향남간 전차선로 신설공사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영암~임성리간 전력설비 신설 기타공사, 동해선 전철화 기성~북면간 전차선로 신설공사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길용복 부회장이 대신했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23 해양관광 발전상」에 대한파워보트연맹 전남지부 오영록 회장을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해양관광 발전상」을 수상한 오영록 대한파워보트연맹 전남지부 회장은 지난 40년 간 공직 생활을 수행해오면서 지역사회의 신망이 넓고, 각종 사회단체의 어려움을 중재해 갈등을 해소하는 등 헌신적 봉사와 지역화합을 이끌낸 부분, 새로운 여가 스포츠인 모터 수상레저를 통해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기여한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해 기획시리즈 보도를 이어온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23 최우수 공무원상」에 전남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을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최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한 구례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농업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 '흙 살리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정착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과 농업기술 혁신에 기여해 온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구례군은 전국에서 최초로 '흙살리기 선포식'과 '국회 토론회'를 열고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서 "흙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는 도시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시민 건강관리 사업 ‘손목닥터 9988’ 전용앱이 오픈 하루 만에 먹통되더리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손목닥터 9988’ 앱서비스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즘부터 앱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서비스일시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띄우고 있다. 개시일을 일주일 미뤘으나 사실상 먹통이 된 셈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손목닥터 9988’ 앱서비스는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만 16억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김미주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응급상황과 복약상담을 위해 1년 내내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해온 공공야간약국사업을 예산을 이유로 아예 폐기해버렸다"며 "현 정부 출범 이후 민생규제혁신 대표사례 20개 중 대국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공공야간약국은 주말이나 휴일에도 어김없이 운영되며 응급환자나 영유아 가정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며 "확대해도 부족한 판에 예산을 핑계로 종료한다니 이제 서울시민들은 심야 시간대에 질환의 중증도를 떠나 모두 ‘응급실런’을 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입으로 ‘동행’을 말하기에 앞서 진심으로 시민과 동행해야 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다수의 회계 관련 부적절 집행 사례'가 있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18일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최상목 총장 시절 농협대, 교육부 감사에서 8건 적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대학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재직기간 동안 받은 감사에서 8건이 적발돼 기관경고 등의 조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직원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 휴일 및 심야시간 업무추진비 사용 등 12억 7386만원의 부적정 집행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최 후보자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간 농협대 총장으로 재직했다"며 "교육부 감사는 2022년 5월에 있었으며, 해당 감사는 학교법인 농협학원 및 농협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로, 총 9건이 지적됐다. 이 중 8건이 농협대학교에 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이어 "감사결과 처분서를 보면, 1400여만 원의 교직원 배우자에 대한 건강검진비를 지급한 건, 법인카드를 휴일이나 기타주점 및 심야시간대 등에 내부품의 없이 400여만 원을 사용한 건, 9억원 상당의 시설관리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