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6 (수)

  • 흐림동두천 26.2℃
  • 흐림강릉 24.5℃
  • 흐림서울 27.5℃
  • 흐림대전 22.9℃
  • 대구 19.5℃
  • 울산 20.8℃
  • 광주 21.9℃
  • 부산 21.1℃
  • 흐림고창 22.1℃
  • 제주 23.5℃
  • 흐림강화 23.5℃
  • 흐림보은 21.0℃
  • 흐림금산 21.5℃
  • 흐림강진군 21.7℃
  • 흐림경주시 20.3℃
  • 흐림거제 21.9℃
기상청 제공

금융



청와대 앞 상경집회 연 진도군민들, “팽목항, 석탄재 매립 개발 반대”
20여명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군민들이 19일 정오께 청와대 분수광장을 찾아, ‘팽목항 석탄재 매립 개발 반대’ 상경집회를 열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진도군민의 이날 상경집회에는 환경운동연합과 세월호 사태 이후 팽목항 방파제에 ‘기억의 벽을’ 설치한 ‘어린이책 작가모임’도 함께 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진도군이 군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진도 팽목항 갯벌에 석탄재 폐기물을 매립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진도를 사랑하는 우리 주민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세월호 참사의 고통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석탄재 폐기물로 또다시 주민들의 속을 시커멓게 물들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전남 진도군이 ‘진도항(팽목항) 배후지 개발사업’에 석탄재를 매립재로 사용하려고 하면서 군과 시민단체, 주민들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대책위원회 임남곤 위원장은 “어제(16일) 진도군에 질의했는데, 진도군은 공사기간이 올해 말까지 돼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렇게 군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공청회 등 절차도 없이 석탄재 매립을 강행하려고 한다”고 국민의 관심을 요청했다. 석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