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히로인 신혜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혜선 인터뷰 전문] 1.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선택 이유가 있다면. 일단 밝은 느낌의 작품을 하고 싶었다. 대본을 읽고있는 순간이 너무 즐겁더라. 그래서 우서리 캐릭터를 꼭 하고 싶었다. 2. 첫 미니시리즈 주연 소감은? 비교적 짧은 호흡의 작품이기 때문에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잘 마무리하고 싶다. 3. 조성희 작가와 세번째 호흡입니다. 매 작품 그랬지만 작가님이 대본은 정말 재미있다. 특히 우리 드라마는 더욱 재미있게 써주셔서 연기하기 전부터 설렌다. 대본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그녀는 예뻤다>가 끝나고 ‘작가님 작품에 또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너무 신기하고 더 잘하고 싶다!!(웃음) 4. ‘우서리’ 캐릭터의 매력을 말해준다면. 서리가 처한 상황은 굉장히 절박하다. 비록 30살이지만 정신, 경험은 17살에 멈춰 있어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많이 보이고 유약해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굴복하지않고 어설프지만 씩씩하고 강단 있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예쁘다. 어쩌면 어른들보다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부터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의 스도쿠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레드 컬러와 그린 컬러로 이루어진 스도쿠 게임이 각각 담겨있다. 이어 15일 공개된 레드 컬러의 스도쿠 게임 정답 이미지에는 ‘JSW TwENtY’라는 텍스트가, 그린 컬러의 스도쿠 게임 정답 이미지에는 ‘SOMETHING’이라는 텍스트가 색깔로 칠해져 문제에 대한 정답을 나타낸다. 특히 공개된 두 개의 티저 텍스트를 조합하면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으로, 이는 정세운이 새롭게 발표하는 미니앨범 <ANOTHER>의 타이틀곡 제목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정세운의 새 미니앨범 <ANOTHER>의 티저 이미지로 선보여진 스도쿠는 평소 정세운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정세운이 자신의 취미를 반영해 직접 탄생시킨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정세운은 스도쿠 게임 문제를 먼저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다음날에는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밝히며 독특한 티저 형
김결이 지난 15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10화에서 마약중독자 양길수 역을 맡아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김민석을 입양한 후 학대한 엄마 김복례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집에서 김복례의 귀걸이가 발견되면서 용의자 선상에 오른 양길수 또한 취조 받는 도중 이용기(오대환 분)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하지만 사인은 구타에 의한 심장마비가 아닌 급성 약물중독으로, 진범이 따로 있었다. 순경(곽정욱 분)은 이용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양길수의 입에 마약을 털어 넣으며 살해했고, 진범의 정체가 밝혀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김결은 약에 취해 초점을 잃은 눈빛부터 과호흡 발작을 일으키며 숨이 끊어지는 모습까지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드라마 ‘흑기사’의 본부장,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김감독으로 출연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던 것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김결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연극 ‘정의의 사람들’에서 스쿠라토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사전제작 드라마 ‘커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한혜린이 세계 최초로 주얼리와 카페를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매장인 '식스애비뉴'(six avenue)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식스애비뉴 관계자는 "평소 한혜린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식스애비뉴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상향과 가장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주얼리 카페로 불리게 될 식스애비뉴는 지난 6월, 1호점을 런칭했고, 올해 10곳의 직영점을 세우고 총 20여 개까지 가맹점을 확장 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한혜린은 최근 종영한 KBS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이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사랑스러운 시구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차기작 검토와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후속 작품을 정하는데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배틀트립’ 박은혜-안미나가 한밤 중 정글을 누비는 ‘나이트 사파리 투어’를 떠난다. 오는 14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컴컴한 산속 오픈된사파리 차를 타고 달리며 야생 그대로의 정글과 마주할 예정이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은사향고양이에서부터 코끼리까지 300여 종의 야생동물이 살아가고 있다. 제작팀이 공개한스틸 속에는 무언가에 소스라치게 놀란 박은혜-안미나의 모습이 담겨있다.나이트 사파리 투어 도중 모습인데, 박은혜-안미나는 어둠이 짙게 깔려 언제, 어디서, 어떤 야생동물이 출몰할지 모르는 상황에 닥치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알 수 없는 야생동물 소리에박은혜는 “이게 무슨 소리야?”라며 주위를 살핀다. 정글에는 박은혜-안미나의 고성만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인데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관심이 증폭된다. 긴장감이 서린 나이트 사파리 투어가 끝난 후박은혜는 “어떤 야간 사파리랑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 여기를 2-3일동안 좀 더 여유 있게 천천히 보고 싶다”면서 아쉬움을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 세례에 힘입어 금요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오는 5회에서는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의 마지막 밤 여정이 그려지는 가운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메인PD 탈진’이라는 긴급상황과 마주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대망의 사막 횡단 마지막 날을 맞아, 아라비아해를 향해 기세 좋게 걸음을 내디뎠지만횡단 막바지까지 녹록지 않은 길임을 예고한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언덕이 끝없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갈 그늘 한점 보이지 않은 가운데탐험대는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며 고비를 넘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발생한긴급상황으로모두는충격에 빠졌다는 전문이다.유호진 D가 탈수 증세를 보여 더 이상 횡단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인데, 친 데 덮친 격으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탐험대와 제작진은 즉각 횡단을 중단하고, 탐험 진행 여부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었
몬스타엑스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며 ‘대유잼’ 예능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JTBC2 <MONSTA X-ray 3>(이하 몬스타엑스레이 3)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지난주에 이어 계모임에 모인 누님들로 노래자랑과 야유회를 즐기고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몬스타엑스는 복사꽃 마을 주민들이 모인 무대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담은 노래자랑을 펼쳤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는 사람이 노래자랑 우승자가 되기로 한 가운데, 원호는 제일 먼저 장윤정의 ‘어머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원호는 간드러진 라이브와 소름 끼치는 곡 해석 능력으로 재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을 주민들이 16명 중 15명이 표를 던지며 가장 먼저 1위를 차지했다. 원호에 이어 민혁은 태진아의 ‘사랑은 돈보다 좋다’로 자신만의 소울이 담긴 무대를 꾸미며 12표를 받았다. 이어남진의 ‘둥지’를 부른 셔누는 관람석에 앉아있던 아주머니들을 모두 일으켜 세우며 댄스를 함께하며총 14표를 얻었다. 아이엠 역시 남진의 ‘님과 함께’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노래자랑 무대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낸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은 지난 11일 양세종(공우진 역)의 반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세종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의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양세종은 앞서 티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듯 오랜 기간 방치한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성하게 자란 수염과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눈 내리는 숲에서 털옷까지 장착해 마치 설인 같은 그의 자태가 충격을
‘마녀의 사랑’ 마녀 윤소희와 인간 남자 현우의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오지라퍼 마녀 3인방과,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윤소희는 마녀 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와 국밥집을 운영하는 오지라퍼 국밥배달 마녀 ‘강초홍’ 역을, 현우는 국밥 마녀 3인방과 동거하는 재벌 2세 건물주 ‘마성태’ 역을 맡았다. 국밥 배달 마녀와 인간 남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시키는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이 지난 11일 윤소희(강초홍 역)·현우(마성태 역)의 불꽃 튀는 편의점 첫 만남을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우의 일거수일투족이 마음에 안 드는 듯 잔뜩 뿔이 난 윤소희와, 눈에 쌍심지를 키고 있는 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윤소희를 바닥에 쓰러트리려는 현우의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편의점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됐는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 와중에 또 다른 사진 속 전세가 역전된
배우 채림이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를 통해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다. 오는 8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폼나게 먹자’는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김상중, 래퍼 로꼬가 출연을 확정짓고 화제를 모은데 이어 채림까지 합류하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출연 이후, 중국에서 ‘애상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채림은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되니 설레고 기쁘다.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천재 프로듀서 DRESS(드레스)가 새로운 싱글 'hug & kiss'(허그 앤드 키스)의 일러스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DRESS(드레스)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타쉽 엑스는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DRESS(드레스)의 새로운 싱글 'hug & kiss'(허그 앤드 키스)의 일러스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몽환적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최근 세계적 영화감독 '자비에 돌란'이 작품을 리트윗하여 이슈가 되었던 일러스트 작가 Mareykrap(머레이크럽)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Mareykrap(머레이크럽)은 삼성, 폭스바겐 코리아, 다음카카오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DRESS(드레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타쉽 엑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RESS(드레스)는 과겆 1TYM의 TEDDY(테디)가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 산하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당시 DRESS(드레스)는 천재 프로듀서라고도 불리며, 독특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화제성 지수에서도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히 신드롬이라도 일컬을 정도로 화제성과 시청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적수 없는 수목 최강자임을 확고히 하고 있는열풍의 중심에는 박서준이 있다. 극중 박서준은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이영준’을 감정이입하게 만들며 24년전 유괴사건의 진실을 혼자 감당하는 이영준의 맴찢 캐릭터 서사를 완성시킨다. 박서준은 자기애 넘치는 잔망스런 부회장님을 시작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직진 사랑꾼, 욕망에 눈뜬 부회장님 등 화를 거듭할수록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 이영준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극 초반 스스로를 보며 감탄하거나 퇴사를 선언한 미소에게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라고 말하던 영준은 잔망스럽기 그지없는 부회장님의 모습이었다. 그의 눈빛에는 능청스러움과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극 중반부터는 영준의 눈빛은 달라졌다. 미소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인지하고부터다. 그는 양봉업자 뺨치는 꿀 눈빛으로 미소를 바라보기 시작해 여심을 저격했다. 무엇보다 잔망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