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로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을 비롯해 ‘히트메이커’ 조수원PD-조성희 작가에 이르기까지, ‘믿보(믿고 보는) 어벤저스’의 총 출동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7월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대본리딩은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을 비롯해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 등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16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신혜선(우서리 역), 양세종(공우진 역), 안효섭(유찬 역),예지원(제니퍼 역), 왕지원(김태린 역), 윤선우(김형태 역), 정유진(강희수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화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김비서’)가 2막에 돌입한다. 그 동안 썸을 타던 박서준-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며 본격 쌍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 것.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지난 8화까지 연알못 부회장 영준과 모태솔로 비서 미소의 짜릿한 퇴사 밀당과 달달한 썸을 그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의 뜨거운 키스가 그려지며 썸 청산과 동시에 연애 시작을 예고한 상황. 이에 ‘김비서’ 후반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서준-박민영, ‘아슬아슬+찌릿찌릿’ 사내 비밀연애! (feat. 연애고수 되는 법) ‘김비서’ 1막이 퇴사를 선언한 비서 미소와 이를 막기 위해 결혼부터 제안한 부회장 영준의 퇴사 밀당으로 시작된 썸 역사를 다루고 있
‘1박 2일’이 예능 역사상 최초로 첫 판문점에 입성했다. 역사의 현장을 함께한 새로운 경험이 안방극장에 넘치는 긴장과 가슴 뭉클한 감동, 의미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유리창 사이로 이뤄진 멤버들과 북한군의 맞대면이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전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 ‘판문점’, ‘판문점 견학’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6%, 수도권 기준 13.5%로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기념 식수 답사 장면은 최고 시청률이 18.9%(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이번 판문점 특집을 통해 국민 예능의 진면모를 확인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9.3%(1부: 7.1%, 2부: 11.4%), MBC ‘두니아’는 2.3%, SBS '런닝맨'은 평균 6.4%(1부: 4.8%, 2부: 7.9%),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9.8%(1부: 8.9%, 2부
배우 엄기준이 또 다른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연출 조영광 / 극본 최수진, 최창환)에 출연을 확정한 것.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로 분해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배우 엄기준은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의사 ‘최석한’ 역을 맡았다.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순간 자신을 따르던 태수(고수 분)와 다른 선택을 하면서 그와 대립할 예정. 복합적인 인물을 그려내며 또 한 번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흉부외과’(가제)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SBS <피고인>에서 상반된 성격을 지닌 쌍둥이 형제 ‘차선호’와 ‘차민호’를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낸 엄기준은악역 캐릭터에 한 획을 그을 만큼 명불허전 연기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9
‘배틀트립’ 김현철-조장혁이 섬 투어 위기에 봉착했다. 오늘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가수 김현철-조장혁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전라남도 해남과 완도를 여행하는 ‘우리가 왜 같이 가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텅 비어있는 선박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김현철-조장혁. 고민에 빠진 듯한 두 사람의 표정은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행 첫날, 김현철-조장혁은 신선한 전복을 직접 따서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완도의 노화도로 가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항구를 찾았다. 하지만 이들을 기다린 것은배가 출항할 수 없다는 ‘결항 안내문’. 예상치 못한 풍랑주의보로 인해 전 선박의 운행이 중단되며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두 사람은 “이제 우리 어떡해?”라며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김현철은 상황을 받아들인 듯 “이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이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이에 조장혁은 즉각 “밤 늦은 항구에서~”라며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배틀트립’ 측은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은 매우 큰 것 같다. 생각지도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비방용 노출을 감행했다.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컨디션 난조를 보인 가운데 탐험대장 지진희가 특급 리더십을 발휘, 사막횡단 2일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가운데 4회 방송을 앞두고 ‘거기가 어딘데??’ 측이 조세호가 사막 한가운데서 쇼킹한 노출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사막횡단 3일차에 탐험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황량한 사막 한복판에서 긴 바지를 무릎까지 내려버리고 트렁크만 착용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은묵직한 배낭부터 사파리 모자에 이르기까지 풀세팅된 상반신이 휑한 하반신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조세호의 뒤에 쪼그려 앉아 그의 엉덩이를 탐험(?)하고 있는데 배정남의 표정에서 들뜬 기색이 역력해,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배우 연준석이 ‘캔디보이’로 변신한다. 연준석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 / 극본 김지선, 황영아)에 출연을 확정하면서여심을 훔치는 훈남 카페 알바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다. 연준석은 극중 춤, 노래, 랩까지 다 되는 재주꾼 ‘가람’역을 맡아 돌아오길 기다리는 멤버들을 제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사장(조희봉 분)의 카페에서 일하는 훈남 알바생으로 분한다.그는 지운(하석진 분)의 곁을 맴돌아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만큼 ‘지운 바라기’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7월 4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DJ 계의 한류스타’ DJ 소다가 세계적인 EDM 스타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와 만난다. DJ 소다의 소속사 하우스오브뮤직 측은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역대급 컬레버래이션 소식을 알렸다.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DJ소다와 세계적 EDM 아티스트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의 월샤이 파이어(Walshy Fire)의 로고와 함께 신곡의 발매일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의기투합해 서로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신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J 소다는 다양한 국내외 공연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여성 DJ 중 한 명으로 활동해왔다.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DJ로 활동하며 인기 DJ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온소다는 지난해 8월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플로(Diplo)가 진행하는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로 DJ 소다가
국내 최초 연예기획사 공동창업과정이 개설됐다.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는 연예기획사 창업을 원했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3일부터 공동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예비창업자들이 가상의 회사를 만들고 직접 컨텐츠제작과 음원유통, 매니지먼트 등을 경험 해보는 체험 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JTBC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소속사인 에프엠지(주)의 박석동 대표가 연예기획사 창업 3년 만에 전속 50여 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킨 실전 경험을 토대로 1년 반 동안의 연구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박 대표는 “연예기획사는 이론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전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업종” 이라며 “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 유치까지 연결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조건을 ‘4년 이상 종사’에서 ‘2년 이상 종사’로 낮추는 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따라서, 빠르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의 참가 신청은 7월2일까지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홈페이지(http:/
사막을 걷듯 뚜벅뚜벅 제갈길을 걷는 KBS2 ‘거기가 어딘데??’의 뚝심이 통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가매회 시청률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첫회 3.3%로 출발한 ‘거기가 어딘데??’는 2회에서 3.5%를 기록한 뒤, 3회에는 4.5%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놀라운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으로, 탐험대는 현재 첫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치고 있다. 듣기만해도 극한 컨셉이지만 ‘거기가 어딘데??’를 둘러싼 예능환경 역시 극한이다. 현존하는 예능 시간대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후발주자로 나섰기 때문. ‘거기가 어딘데??’가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배경에는 사막이라는 미지의 공간,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색채가 묻어나는 구성과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어느
배우 길은혜가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길은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길은혜가 사전제작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 연출 박수철)’에서 강예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귀뚱녀(귀여운데 뚱뚱한 여자)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길은혜는 조이웹툰 부팀장 ‘강예나’로 분한다. 강예나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녀로, 샐러드와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톡 쏘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와사비’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길은혜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현실 동생으로 변신해 아웅다웅하는 찰진 연기를 펼쳤다. 원수 같은 동생에서 든든한 응원군으로 점차 변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의의 사람들’이라는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꿀잼 유발 브로맨스 커플 박서준과 강기영의 다정한(?) 한 때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시청률 동시간대 1위(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와CPI 지수 기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한‘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측은 26일 박서준과 강기영이 절친 브로맨스를 뿜어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의 절친 박유식(강기영 분)이 절친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영준은 박유식에게 은근슬쩍 자신의 연애상담을 하는 ‘연알못’의 귀여움을 드러내고, 박유식은 이영준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사랑의 큐피드이자 촌철살인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킥복싱장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손가락으로 이영준을 콕 집어 가리키면서 몸을 이영준 쪽으로 기울이고 있는 박유식,무언가 맘에 들지 않은이영준은눈썹을 올리며 뒤로 살짝 물러난다. 그런가 하면알콩달콩 장을 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제 손으로 장을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부회장 이영준과잔뜩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