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마이다스아이티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도시가스와 그린케미칼, 일동제약, 티맥스그룹이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가 각 사의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마이다스아이티 ‘2021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6/11(12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열린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모집은 △영업/마케팅 △기술 △개발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8월 입사 가능한 사람은 학력과 연령의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 및 입사 후 수행하게 될 업무 정보는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한 AI역량검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PT 및 코딩테스트, 최종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11일 낮 12시까지다. 입사지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서울도시가스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6/9(18시)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도시가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진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이가 들면 수면의 시작과 유지를 담당하는 신경세포의 숫자가 줄어 잠드는 것 자체가 어려움은 물론 자도 깊이 못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수면코칭연구소가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노인 불면증 대처법을 4가지를 소개했다. ◇낮에 햇볕을 쬔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며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 등의 가벼운 신체활동을 한다. 낮에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생성되고, 세로토닌 분비량에 따라 밤에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으로 변환된다. 인공조명 강도는 세로토닌 생성 자극으로 충분치 않으므로 외부 활동을 통해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한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해 생체리듬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사이클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그러나 잠이 오지 않을 때 자야한다는 압박감에 억지로 잠을 청하는 것은 오히려 잠을 달아나게 하므로 금물이다. 자다가 깨는 중도각성으로 잠이 달아난 경우에는 누운 채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잠을 청해 보는 것이 좋다. ◇카페인 음료를 멀리한다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의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는 ‘영주 풍기인삼·풍기인견 전시 홍보전’이 오늘(20일) 오전 11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 재경영주시향우회 김종태 회장,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이회범 위원장 외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서 수삼과 인삼 제품 100여 점을, 마켓서하에서 다양한 풍기인견 외출복, 속옷, 이불, 베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 홍보전은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인사말을 통해 장욱현 시장은 “영주에는 많은 특산물이 나오는데 이번 행사에서 풍기인삼과 풍기인견만 홍보하게 돼 아쉽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기인삼은 조선 중종 37년(1542년) 주세붕 풍기군수가 부임하여 산삼 공납으로 인한 백성의 고초를 해결하고자 풍기 금계동에서 산삼 종자를 채취하여 재배를 시작했다. 소백기슭의 풍부한 유기물과 대륙성 한랭기후에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로서 인삼이 생육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83만5,000회분이 오늘(13일) 국내에 도착한다. 질병관리청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이 이날 19시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날(12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내 도입이 예정된 물량 총 210만2,000회분의 일부로, 이미 도입 완료된 43만2,000회분과 합치면 126만7,000회분이 된다. 잔여물량인 83만5,000회분은 6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제약사와 개별 계약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6월 초까지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3만회분과 이번에 공급되는 83만5,000회분을 더하면 총 806만5000회분이 된다”며 여기에 5∼6월 공급될 화이자 백신 500만회 분을 더하면 상반기 중 1300만명의 1차 접종 목표 달성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코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2차 접종과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60~74세 어르신 등의 1차 접종에 활용된다.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은 "앞으로도 코백스 퍼실리티와 긴밀한 소통을
오는 13일부터 면허없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전하면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PM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PM 사망 사고는 2018년 225건(4명), 2019년 447건(8명), 2020년 897건(1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간 청소년들의 PM 이용 증가에 대한 우려와 운전자 주의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시행 법률에 따르면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한해 PM을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무면허 운전 시 1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인명 보호장구 미착용(범칙금 2만원), 승차정원 초과 탑승(범칙금 4만원) 및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 시 보호자(과태료 10만원)에게 범칙금·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유관기관 등과 함께 PM 이용이 많은 지하철 주변, 대학교, 공원 등을 중심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청을 중심으로 보도 통행 금지, 인명 보호장구 미착용, 승차정원 초과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과 계
입안을 소독하거나 염증 완화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글제'를 마시는 경우가 많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식약처에 따르면 의약품인 '가글제'는 입안을 헹구어 구강, 인두 등의 국소에 적용하는 액상 제제로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고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제품명,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제품 표시에 '가글'이라는 용어 또는 '삼키지 마세요'와 같은 문구 등이 기재돼 있다. 또 식약처는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사용 전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자세하게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로르헥시딘' 성분 의약품은 장기간 투여 시 입안의 정상 미생물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보통 10일을 넘지 않게 사용하도록 하며, 치아 표면·보철물·혀의 뒷면과 같은 구강 표면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벤제토늄염화물' 성분의 의약품은 이를 뽑거나 입 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 혈액이 응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격렬한 세척을 피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만일 많은 양의 가글제를 마시게 된 경우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며 "증상에 따라 전문가인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기업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삼성그룹 대졸 신입공채가 15일 시작됐고, CJ그룹 주요 계열사도 15일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도 15일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해 이후 순차적으로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17일 신입사원을 모집 중인 대기업의 채용공고를 정리해 소개했다. 삼성그룹 신입공채 3/22(17시)까지 , 대학생 인턴사원 모집 3/22(17시)까지 삼성그룹이 상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올 상반기 신입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리조트),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판매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모집기간은 3월 22일(17시)까지 이다. 전 계열사 공통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했거나 졸업가능한 자로 영어회화 자격(오픽, 토익스피킹)을 보유해야 한다. 이외에 중국어자격 보유자와 공인한자능력 자격 보유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우대한다. 특히 삼성전자, 삼성SDI, 에스원 등은 채용공고에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도록 직무소개 자료를 공개하
주요 건설사들의 상반기 채용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건설, 서희건설, 서한, 삼부토건 등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그룹 공채 형태로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기술직(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과 경영지원직이며 22일(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2021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자(2021년 7월~8월 입사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군복무 중인 경우 2021년 6월 30일까지 전역 예정인 자)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등이다. ◆ 대우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일반, 건축일반, 재무, 중기관리, 안전 등이며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응시자격은 △2021년 7월 입사가 가능한 자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모집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 어학 성적(TOEIC Speaking 또는 OPIc) 보유자 등이다. ◆ 서희건설이 그룹 공채 형태로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제안해 전국으로 확대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대해 ‘잘한 조치다’라는 응답이 8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잘한 조치다’라는 응답은 성, 연령, 직업 등에 관계없이 고루 높았다. 특히 이 조치로 타격이 우려되는 자영업 계층에서도 ‘잘한 조치다’라는 응답이 76%로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도민 신뢰도는 59%로 나타났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39%였다. 코로나19 백신 도입 시 언제 접종받기를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접종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받을 것’(26%)이란 의견보다 ‘부작용 등 백신효능 지켜보고 받을 것’(68%)이라는 응답이 2배 이상 높았다. ‘접종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6%였다. 특히 ‘하루라도 빨리 받을 것’이라는 응답은 60대, 70대 고령층에서 각각 43%, 51%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고,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보유자에게서 40%로 높게 조사됐다. 백신 접종을 지켜보거나, 받을 생각 없는 이유로는 ▲백신접종 후 부작용이 걱정돼서(66%)가 압도적인 1순위로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배달음식 전문점의 위생관리 실태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여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7천억 원에서 2019년 9조7천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광역수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수사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중 인터넷 로드뷰 조회 등을 통해 배달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업체 등 600여 곳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원재료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판매목적 보관 ▲원산지 허위·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을 위반했을 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에 사용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이라는 표시 없이 보관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수입산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를 허위·거짓 표시하면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공공배달 디지털 인프라구축 POS 미보유·노후 가맹점 단말기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는다.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의 약자로 금전등록기와 컴퓨터를 결합해 물품 계산뿐만 아니라 경영에 필요한 정산과 정보를 처리해주는 전자 기기이다. 대상은 화성시, 파주시, 오산시, 수원시, 김포시, 포천시, 이천시, 양평군 내 소상공인 중 POS 기기가 없거나 오래된 가맹점 700개소로 외식업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프랜차이즈 직영매장은 제외된다.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배달특급’과 주문 연동이 가능한 최신형 POS 본체와 IC카드 리더기, 서명패드 등을 설치해준다. 단, POS 단말기 보급 시 20%의 가맹점 부담(최대 20만 원)이 있고, 보급 받은 POS의 재판매는 불가하며 ‘배달특급’의 입점이 필수조건이다. 사업 신청 방법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kgcbrand.com)의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월 31일까지 이메일(siaa0715@kgcbrand.com)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
【M이코노미뉴스 김소영 기자】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농협이 스위트사파이어 국내 첫 재배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지포도’로 알려진 스위트사파이어는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첫 상업적 판매 개시 이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최신 포도 품종이다. 특히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국내는 재배가 되지 않아 현재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은 모두 수입산이다. 국내 최초 스위트사파이어 재배현장을 취재했다. 한 낮의 더위가 30도를 넘긴 지난 8월 20일, 기자가 찾은 경북 상주시 모서면에 위치한 한 비닐하우스 농가는 잘 익은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려 있었는데 지금껏 우리가 봐온 포도 모양과는 상당히 달랐다. 김대훈 모서농협 조합장은 “이게 스위트사파이어인데 국내에서는 가지포도라고 알려진 과일”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상주시 낙동농협 조광래 조합장도 와 있었는데 “이게 외국 품종인데 다른 농가들은 다 죽었는데 여기만 잘 됐다고 해서 보러 왔다”라며 “내년에 우리 조합원들도 이걸 한 번 심어볼까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광래 조합장은 “과일 농사가 이렇게 잘만 된다면 우리 지역 농가들의 수익이 크게 향상될 것 같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