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제2의 이태원 참사’를 거론한 전한길 씨에 대해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부승찬 대변인 14일 브리핑에서 전한길이 유튜브 생방송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유혈 진압 방연과 참사 음모론을 제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부 대변인은 전씨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정부가 유혈 진압할 수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 정부가 고의로 '제2의 이태원 참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펼친 점을 악의적인 음모론으로 규정했다.
이에 민주당은 해당 발언이 가짜뉴스로 사회적 불안을 조장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경찰의 즉각적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유족의 피눈물을 음모론의 소재로 삼고, 그 패륜적 망상으로 정부와 공당까지 끌어들여 비방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