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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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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에 둔 지구, 흙은 그 답을 알고 있다!

윤영무 기자의 ‘흙 살리기’ 특강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과다 사용하면서 지구는 탄소 과잉 등 온실 가스로 심각한 기후재앙이 예고되고 있다. 혹자는 지구가 현재 제6차 대종말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다. 

 

지구상 탄소는 이미 400ppm 이상을 웃돌고 있다고 하는데, 그 수치가 만약 50ppm이 더 증가할 경우 지구는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서 기후 대재앙을 입게 된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다시 말해서 지금 바로 탄소중립이 실현되지 않으면 곧 지구 종말이 온다는 것이다. 탄소 중립은 탄소의 발생량은 줄이고, 흡입을 늘려 궁극적으로 탄소를 제로로 만드는 것인데, 토양이 탄소 포집 능력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토양은 화학비료와 농약 과다 사용으로 탄소 포집 능력이 거의 상실해 있는 상태로 현재의 관행 농법 대신 유기농 생태농법만이 그 대안이라고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흙 살리기’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M이코노미뉴스 윤영무 대기자의 ‘흙 살리기 특강’을 싣는다.

 

강의 목차  

- Save our soil for Net-Zero, 탄소중립 흙 살리기

- 탄소를 줄이지 않으면 지구는 대멸종.

- 토양 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

- 조선 농법을 부활하라!

- 흙을 살리는 세계적인 처방, 임원경제지

- 미국이 동양농업탐험대를 조선에 보낸 까닭은?

- 흙 살리기, 생태경제의 등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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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함진규 사장 “휴게소 음식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가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토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성비가 일반 음식점 대비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함 사장은 “저도 휴게소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시중 일반 음식점 대비해 음식의 질과 가격이 불만족스럽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함 사장은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음식 페스타도 개최하고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른 이유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개별 운영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정 업체의 운영권 독점, 휴게소의 수준 문제 등을 한국도로공사 이미지 쇄신 측면에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