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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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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은 누구? 조정식·김태년·박지원 출마 선언


 

제22대 국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4일 더불어민주당의 조정식(6선), 김태년(5선), 박지원(5선) 의원이 잇따라 국회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정식 의원은 “국정철학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께 뛰며,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가 속도감 있는 성과로 국민들에게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국회의 효능감도 국민들에게 보여드릴 때”라고 밝혔다.

 

이어 “6월 내 원 구성을 반드시 마무리 짓고,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100퍼센트 마무리 짓겠다”며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민생입법 처리 주간’으로 지정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년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 감사원의 국회 이관, 기후위기·디지털 기본권·불평등 해소 등 새 시대의 국가 책무를 새 헌법에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의 고의 지연·파행을 막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개헌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의장은 당적이 없고 민생과 경제에는 여야가 없다. 의장 직속 '민생경제전략회의체'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일 잘하는 대통령을 제대로 지원하는 파트너, ‘일 잘하는 일류 국회, K-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종된 정치를 살리고, 협치를 끌어내는 ‘강력한 의장’이 필요하다”며 “협치가 안 되면 국가와 국민,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강력한 의장이 되겠다”고 했다.

 

후반기 국회의장은 오는 13일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출한다. 권리당원 투표가 의장 선거에 반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부의장 선거엔 4선 남인순·민홍철 의원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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