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0.0℃
  • 흐림강릉 18.6℃
  • 맑음서울 30.3℃
  • 맑음대전 30.2℃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2.1℃
  • 맑음광주 28.5℃
  • 맑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4.9℃
  • 맑음제주 23.1℃
  • 맑음강화 28.3℃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9.6℃
  • 맑음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0.7℃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2026년 05월 14일 목요일

메뉴

금융


유상대 한은 부총재, “금리 인상 고민할 때”

ADB 연차 총회 등 마치고 기자간담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지난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등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 부총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는 “인하보다는 인상 사이클 쪽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 견해”라고 말했다.

 

유 부총재는 "4월 이후 지금까지 경기는 2%보다 낮아지지 않을 것 같고 물가는 2.2%보다 높아질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는 '지금 상황이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연내 혹은 어느 시점 이후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가 5월 금통위에서 나올 수 있나'는 질문에는 "확률적으로 있다"며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유 부총재는 ‘제2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9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ASEAN+3 회원국들은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해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등 역내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 글로벌 금융여건 긴축, 글로벌 금융여건 긴축, 자본흐름 변동성 확대 등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하고 각국 여건에 맞는 정책 대응을 통해 거시경제·금융 안전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방적이고 규칙 기반의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공급망 안정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역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BS 이사회, ‘박장범 사장 임명 취소안’ 부결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을 취소하는 안건을 부결했다. 이와 관련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이사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2024년 10월 23일자 사장 임명제청 의결 취소의 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적 11명 중 과반인 6명의 찬성을 확보하지 못해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는 서기석·이석래 이사가 불참해 9명만이 표결에 참여했다. 해당 안건은 김찬태·류일형·이상요·정재권·조숙현 등 여권 성향 이사 5명이 제출한 것으로, 서울행정법원이 올해 1월 윤석열 정부 당시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해 임명된 KBS 이사 7인의 임명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조치였다. 이들은 “무자격 이사들만으로 이뤄진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은 원인 무효”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권 성향 이사 6명은 “항소심 등 후속 재판을 지켜봐야 한다”, “사장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박 사장 임기 정당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안건임에도 두 이사의 불참으로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사실상 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