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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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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與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최초 연임 기록 달성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 의원이 연임에 성공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한 의원은 과반의 득표로 최초 연임 원내대표로 원내 사령탑을 맡게 됐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당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방선거 압승을 이뤄내야 한다"며 "전광석화 같은 입법으로 국정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하고, 지방선거 이후에는 다시 비상입법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앞으로 1년 특히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며 “좌고우면하지 않는 과감한 돌파력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1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거대 여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검찰·사법 개혁안, 대미투자 특별법, 전쟁 추경안 등의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원만한 의사진행과 협의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새 정부 첫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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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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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박장범 사장 임명 취소안’ 부결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을 취소하는 안건을 부결했다. 이와 관련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이사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2024년 10월 23일자 사장 임명제청 의결 취소의 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적 11명 중 과반인 6명의 찬성을 확보하지 못해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는 서기석·이석래 이사가 불참해 9명만이 표결에 참여했다. 해당 안건은 김찬태·류일형·이상요·정재권·조숙현 등 여권 성향 이사 5명이 제출한 것으로, 서울행정법원이 올해 1월 윤석열 정부 당시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해 임명된 KBS 이사 7인의 임명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조치였다. 이들은 “무자격 이사들만으로 이뤄진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은 원인 무효”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권 성향 이사 6명은 “항소심 등 후속 재판을 지켜봐야 한다”, “사장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박 사장 임기 정당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안건임에도 두 이사의 불참으로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사실상 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