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시 갑 재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하남을 AI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AI 수도, 넥스트 하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규제프리특구 지정을 추진해 시민이 자율주행 반값택시, 반값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위례신사선, 3호선 연장, 9호선 연장을 조기 착공시키고 자율주행 대중교통과 연결해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이어지는 Door to Door 그물형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지원청을 신설해 하남 교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겠다고 한 김 후보는 “지금 감일·위례는 과밀학급으로 고통받고 있고, 신장·덕풍 등 구도심은 학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기반 학생 수요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배치를 효율화하고, 신규 택지에는 ‘선학교 후입주’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산신도시를 에듀테크 특구로 조성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교산신도시 개발이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반복되는 문화재 발굴 문제”라고 지적하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발굴과 공사를 병행하는 특례를 만들고, 특례를 반드시 통과시켜 교산신도시 완공을 앞당기고 주거와 도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은 하남 시민의 자존심보다 자신들의 진영 논리를 우선했다”면서 “오답밖에 없는 투표용지에 세 번째 선택지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