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가 12일 상주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북부권 광역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천만'과 '태화강'의 경제적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북 지역의 국가 정원 및 국립공원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고속철도 개통'이 다가온 현 시점을 "경북 북부 광역 관광·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최적의 시기"로 정의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상주 경천대와 낙동강 일원에 2,000억 원을 투입해 경북 최초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1,000만 명의 방문객과 7,2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특산물 매출을 50% 이상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와 청년 스마트팜 인프라를 구축해 상주를 청년 창업 수도로 육성한다. 농업·바이오·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 모델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또한 수십 년간 방치된 국도 25호선 상주-관기 구간을 4차선으로 전면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1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동서 물류·생활 축을 구축하고 국가정원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문경새재와 조령산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승격해 백두대간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보존하고, 국립공원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끈다.
또한 동서 5축 고속도로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중앙당과 협력해 경북 북부권의 광역 교통망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주 국가정원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문경 국립공원을 연계해 관광과 산업의 양대 축을 세우고 고속철도와 신공항, 동서 고속도로망을 더해 광역 교통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영주·예천·안동까지 확장해 관광·바이오 융합 산업을 키우고,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국비 확보와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경북 북부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역시 "상주를 연 1000만 명이 찾는 정원도시로 만들고 국도 25호선을 확장하겠다"며 "집권 여당의 힘"을 강조했다.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는 문경새재 일대의 국립공원 승력과 동서 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