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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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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주당,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조정식 의원 선출

국회부의장 후보에 남인순...이르면 20일 본회의서 표결

 

13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조정식(경기 시흥을·6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경선에 올랐던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5선)·김태년(경기 성남수정·5선)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에는 남인순(서울 송파병·4선) 의원이 선출됐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 후보가 국회의장과 부의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를 뽑았다. 이번 경선은 처음으로 의원 투표와 함께 권리당원 투표가 80대20의 비율로 반영됐다.

 

조 후보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후반기 국회를 대한민국 대전환에 걸맞은 국회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6월 내 원 구성을 신속 완료하고 12월 내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집권당 출신 국회의장으로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하며 속도감 있고 성과 있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도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4선)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의장·부의장은 이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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